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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3대회 연속 우승…이미향은 공동 3위로 마무리 2024-04-01 08:53:40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지난 25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7일 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한 코다는 이번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코다는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 쉽지 않네", 강풍에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2024-03-25 18:47:18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코르다는 “박세리는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고, 나도 그중 하나”라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
강한 바람, 통한의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이것이 골프" 2024-03-25 14:44:21
1월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2개월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면서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코다는 "박세리는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고, 나도 그중 하나다.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공동...
이미향, HSBC월드챔피언십 공동 3위 "부활 시작" 2024-03-03 16:41:13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 시즌까지 다소 침체기를 겪었던 이미향을 올 시즌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로 시즌을 시작했고, 지난달 혼다 타일랜드에선 공동 20위에 오른 바 있다. 시즌 세번째 대회만에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부활을...
"올 시즌엔 '챔피언 퍼트의 순간' 만들게요" 2024-02-05 18:49:57
오택케리어 챔피언십에서 ‘93전 92기’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4주 만에 메이저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단숨에 KLPGA투어 강자로 떠올랐다. 이듬해 LPGA투어 진출을 선언한 그는 Q시리즈 수석으로 풀시드를 따냈다. 2018년 이정은 이후 3년 만에 나온 한국 선수의 수석 합격이었다. 루키 시즌의...
아, 연장까지 왔는데…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입성 다음 기회로 2024-01-29 18:46:08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 이어진 넬리 코르다(26·미국)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보기에 그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주 열린 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LPGA 데뷔 앞둔 임진희 "신인왕 욕심 나…주저않고 나아가겠다" 2024-01-24 16:59:02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CC(파72)에서 열리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다. 임진희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대기만성형 스타'다. 2021년 프로데뷔 3년만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그는 지난해...
임진희 "맨땅에 헤딩해야 성장…LPGA로 또 한번 뛰어 오르겠다" 2023-12-31 17:39:29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임진희(26) 얘기다. 최근 만난 임진희는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는 “4일 출국을 앞두고 몸 만들랴, 해외투어 준비하랴 정신이 없다”면서도 “온 힘을 다해 부딪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노력이 타고난 재능을...
기세 좋은 유해란…데뷔전부터 '톱10' 2023-03-27 17:50:26
골프앤드CC(파72·652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7위를 차지했다.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올린 뒤 지난해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도전해 1위에 올라 ‘풀시드’를 따냈고 이번주 데뷔전을 치렀다. 유해란은 “데뷔전 마지막...
루키 유해란 진격…데뷔전 우승 노린다 2023-03-26 18:18:14
열리고 있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유해란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를 달리는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 차이로 따라붙었다. 미국동포 앨리슨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