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후야오방 서거 35주기에 가족 행사만…온라인 추모글도 삭제 2024-04-17 10:15:04
후야오방은 1980년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鄧小平)에 의해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발탁됐다. 하지만 1986년 학생들의 민주화 시위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동조적인 입장도 보인다는 보수파 공격을 받고 1987년 덩샤오핑에 의해 축출됐으며, 1989년 4월 15일 심장병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후야오방 서거 이후...
양회 마친 시진핑에 "시험대 올라 vs 덩샤오핑급 걸출한 개혁가" 2024-03-13 11:40:43
'축소'하는 국무원조직법 개정안 통과로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시대 이후 형식적으로 유지되던 '당정분리'의 종언을 법적으로 명문화시켰다. 전인대의 하이라이트인 총리의 내외신 폐막 기자회견도 30여 년 만에 폐지됨으로써 리창 총리의 존재감은 미미해졌지만, '당의 핵심'으로 규정된...
"中국유기업, 사내 軍조직 설치…마오쩌둥 시절 민병대 부활" 2024-02-20 17:32:20
있었지만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집권기에는 그 역할이 축소됐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도 명맥을 유지하면서 일반적으로 민방위 활동과 군대 훈련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유기업에 군대 조직을 설치하는 움직임은 중국의 동원 체계 개편 등 국방개혁 움직임과 연관돼 있다고 신문은...
경제회복 급한 中지방정부, 덩샤오핑 '해방사상'까지 꺼내들어 2024-02-20 16:43:24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의 '해방사상'(解放思想)을 기치로 내건 경제 성장 캠페인을 시작했다. 20일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당위원회는 지난 18일 통지문에서 각급 모든 간부가 이달 초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해방사상 대토론'에 참여하고...
"샌프란시스코 주재 中총영사관 차량 돌진 괴한은 중국계 남성" 2023-10-13 21:10:02
지도가 그려져 있었고, 1970년대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이 주창했던 '해방사상(解放思想))'과 '실사구시(實事求是)'가 적혀 있었다. 그의 룸메이트는 "그는 매우 내성적이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지냈다"며 "왜 차를 몰고 총영사관으로 돌진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지...
'시진핑에 쓴소리' 덩샤오핑 장남, 中장애인연합회서 퇴진 2023-09-22 10:13:24
개혁개방의 '총설계사'인 덩샤오핑(鄧小平)의 장남 덩푸팡(鄧朴方·79)이 중국장애인연합회(CDPF) 명예 주석 자리에서 물러났다. 22일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사에 따르면 이틀 전 열린 연합회 제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덩푸팡이 물러나고 양샤오두가 신임 CDPF 명예 주석으로 선임됐다. 1944년 4월생인 덩푸팡은...
[단독] "상하이 봉쇄는 상하이방 차단 작전"…시진핑 체제 완성한 리창의 모략 2023-04-19 16:03:12
시진핑 주석이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등소평 전 부총리는 당대 최고 지도자가 차차기 지도자를 미리 선택하는 ‘격대지정’과 최고지도자로 10년만 재임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이 원칙에 따라 등소평은 장쩌민에 이은 차차기 지도자로 후진타오를, 장쩌민도 차차기 후계자로 시진핑 주석을 지정했다. ○시진핑과 상하이방의...
'시진핑 선집' 대학 학습교재로…"시 주석 사상 뇌에 들어가게" 2023-04-11 15:54:34
1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시 주석은 재작년 제3차 '역사 결의'를 통해 중국 공산당 공식 역사 기록 속에서 자신의 지위를 신중국의 '국부'인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 개혁개방을 주도한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과 동급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지금도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나"…김기현, 안철수에 색깔론 공세 2023-02-07 10:58:35
"햇볕정책 계승, 아직도 소신입니까?", "독재자 등소평이 롤모델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먼저 '간첩 발언'과 관련해선 "안 후보는 2012년 대선 운동 당시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말했지만, 최근 제주도에서 발각된 한길회 간첩단 사건 등 문재인 정권이 숨겨왔던 간첩단의 실체가 속속...
14억 中 대륙, '3분 묵념'으로 제3대 지도자 장쩌민과 작별(종합2보) 2022-12-06 22:10:30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을 이은 중국의 제3세대 최고지도자로 역사에 남았다. 고인은 최고지도자로 재임하는 동안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과 도광양회(韜光養晦·빛을 숨긴 채 실력을 키움) 노선을 충실히 계승하면서 미국 등 서방과의 원만한 관계 속에 중국의 비약적 경제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