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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리스트의 환생, 캉토로프 2024-06-25 17:40:50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파리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명문 악단들과 호흡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스웨덴 명문 음반사 BIS와 작업한 앨범들로 황금 디아파종상 등 세계적인 음반상을 휩쓸기도 했다. 캉토로프가 한국을 찾는다. 그는 오는 10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브람스,...
[이 아침의 첼리스트] 작곡가들의 원픽 첼리스트, 얀 포글러 2024-06-14 18:18:25
피치카토 슈퍼소닉 어워드, 프랑스의 디아파종 도르 등 국제적 권위의 음반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는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벌과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포글러가 한국에 온다. 그는 다음달 레오시 스바롭스키가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엘가 첼로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김수현...
'피아노의 황제' 마우리치오 폴리니 별세 2024-03-23 23:26:23
발매한 다수 앨범은 그래미어워즈, 에코어워즈, 디아파종상 등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20년 3월에는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전곡 프로젝트의 끝을 장식하는 음반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 무대와는 유독 인연이 없던 폴리니는 2022년 5월 처음으로 내한할 예정이었지만, 지병인 기관지염 악화로 연기했다. 이마저도 취소되...
정상급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공연 2024-02-25 18:17:29
오르며 명성을 키워왔다. 2014·2015시즌부터는 아르디티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아르테미스 콰르텟 등이 소속돼 있는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지멘아우어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와 함께 녹음한 음반 ‘프랑크 5중주’로는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수현 기자...
전설의 음악가들이 명작 쏟아낸 곳, 런던 2024-02-22 18:35:42
‘디아파종 도르’,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차지한 데 이어 영국 BBC 뮤직 매거진에서 별 5개 만점의 극찬을 받은 명피아니스트 레온 매컬리였다.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와!’란 감탄사가 터져 나올 뻔했다. 위그모어홀의 음향은 그 명성대로 최고였다. 피아니스트의 터치 하나하나가 마치 섬세하게 빚어낸...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세계서 가장 바쁜 연주자, 佛 르노 카퓌송 2024-01-19 18:08:44
‘디아파종 도르’,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 등을 차지했다. 2011년에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국가 명예 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카퓌송이 오는 2월 한국을 찾는다. 그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대만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과 함께 여러...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쇼팽 콩쿠르 첫 5관왕…폴란드 출신 블레하츠 2023-12-11 18:15:16
에코클래식상, 프랑스 디아파종상을 차지했다.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1·2번)을 녹음한 음반으로는 독일 음반 비평가상을 거머쥐었고, 2012년 발매한 드뷔시·시마노프스키 음반은 영국 음반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됐다. 2014년엔 길모어 아티스트상을 받는...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별똥별 같은 연주자'…니콜라이 루간스키 2023-12-04 18:48:52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반상인 황금 디아파종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켄트 나가노가 이끄는 베를린 도이치 교향악단과 녹음한 그리그와 프로코피예프 협주곡 음반으로는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그는 현재 유럽 고(古)음악 전문 음반사 아르모니아문디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다. 루간스키가 한국을 찾는다....
[이 아침의 음악인] 화려한 기교로 압도…'絃의 거장' 길 샤함 2023-10-06 20:51:04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도이치그라모폰(DG), 카나리 클래식스 등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30여 장의 명반을 남긴 것 또한 그의 업적 중 하나로 평가된다. 그는 그래미상, 디아파종상,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등 국제적인 음악상을 휩쓸면서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길 샤함이 한국을 찾는다....
[이 아침의 지휘자] 세계서 가장 바쁜 지휘자…파보 예르비, 10월 내한 2023-09-01 18:40:42
영국 그라모폰과 프랑스 디아파종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오푸스 클래식이 선정한 ‘올해의 지휘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한국을 찾는다. 예르비는 오는 10월 열리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