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로가 서로를 임명"…금융지주 회장 '연임 거수기' 된 사외이사 2023-03-20 17:59:28
정도다. 라응찬 신한금융 초대 회장(4연임)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4연임)은 10년 가까이 회장을 지냈다. 현직 중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오는 11월 20일 3연임 임기가 끝난다. 한 전직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금융지주는 회장부터 사외이사까지 모두 ‘셀프 연임’하는 구조”라며 “‘금융지주 회장은 처음에 되기가...
사외이사 선임에 금융지주 회장 입김…'장기 집권' 길 터줘 2023-01-31 18:09:38
라응찬 신한금융 초대 회장(4연임)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4연임)은 10년 가까이 회장을 지냈다. 한 전직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회장의 영향력 아래 사외이사가 추천되고, 그 사외이사들이 다시 회장 선임을 결정한다”며 “금융지주는 회장부터 사외이사까지 모두 ‘셀프 연임’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금융지주...
사법 리스크 털어낸 조용병, 3연임 도전 '청신호' 켜졌다 2022-06-30 17:10:56
조 회장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하면서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의 조카 손자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아들, 교회 지인의 아들 등 외부에서 청탁받은 지원자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특혜를 제공하고, 최종 합격자 남녀 성비를 인위적으로 3 대 1로 맞췄다는 혐의로 2018년 9월 기소됐다. 1심은 조 회장의 혐의를 유죄로...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 조용병 회장, 대법서 무죄 확정 2022-06-30 11:08:50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됐다. 조 회장은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조카 손자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아들, 교회 지인의 아들 등 외부에서 청탁받은 지원자의 전형 별 합격 여부를 보고하도록 해 특혜를 제공하고, 최종 합격자 남녀 성비를 인위적으로 3 대 1로 맞췄다는 혐의로 2018년 9월 기소됐다. 1심...
금융정의연대 "스펙좋아 무죄라니…신한금융 채용비리판결 규탄" 2021-11-24 11:22:21
있다"고 판결 취지를 설명했다. 조용병 회장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의 조카손자가 지원했다는 사실을 인사부장에게 알린 것을 두고 법원이 '합격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데 대해 금융정의연대는 "서류전형만이라도 부당하게 합격을 지시했다면 그 자체로 '합격 지시'임에도 법원이 봐주기...
[이슈 프리즘] '씨티銀 철수'가 토종은행 승리라고? 2021-07-08 17:22:37
정도로 해외파가 득세했다. 신한은행의 라응찬, 하나은행의 김승유, 주택은행(국민은행)의 김정태를 주축으로 한 토종뱅커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은행을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증권 보험 신용카드까지 아우르는 금융그룹화였다. 시너지와 규모의 경제를 창출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설 자리는 좁아졌고, 한때 210...
금융지주 `CEO 연임` 주총 통과…배당확대·ESG `한 목소리` 2021-03-26 17:38:04
무난하게 주총을 통과했습니다. 11년 만에,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에 이은 두 번째 `4연임` 금융 CEO로 등극한 겁니다. 앞서 어제(25일) 열린 신한금융 주총에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기타 비상무이사에 재선임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라임펀드 사태`에 대한 책임이 크다는 이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하나금융 주총서 김정태 회장 1년 연임 확정…이사진 선임 2021-03-26 12:38:09
및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로써 김 회장은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에 이어 금융권에서 두번째로 '4연임'에 성공했으나 이번 임기는 내년 3월25일까지로 1년에 그친다.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상 회장 나이가 만 70세를 넘길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전날 하나은행장으...
금융수장 장기연임 관행...견제 없는 `나홀로 지배` [지배구조 빠진 금융권 ESG경영①] 2021-03-11 10:59:13
관행은 선대 회장들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은 4연임을,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은 3연임을 했습니다. 재임 기간 중 펀드 사태나 채용 비리 등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재판까지 받아도 이처럼 오랜 기간 연임이 가능했던 건 실적과 조직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과거 고도성장시절의 경영 문화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1년 더`…후계자는 여전히 `안갯속` 2021-02-25 15:55:08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회장으로 지낸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후 금융권에서 두 번째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어제(25일) 회추위는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등을 상대로 심층 면접 한 뒤 김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