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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힐스의 여왕' 박민지, BC카드 · 한경레이디스컵 2연패[중림동 사진관] 2023-07-08 18:00:01
플레이를 구경하기 바빴지만 이번에는 그들에게 박민지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주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밤&가우지(bomb&gouge)’ 전략의 방신실···쉽지 않네… 요즘 골프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방신실은 이 대회 1·2라운드 파5홀 비거리가 평균 266.56야드에 달했다. 전체 평균(243.73야드)보다 22.83야드...
칩샷 한 번에 208걸음…세 번의 '칩 인' 만들었다 2023-06-26 18:30:06
그는 굴리는 칩샷을 할 때 54도와 58도 등 두 개의 웨지를 사용한다고 했다. 54도는 홀과 공 사이에 그린 공간이 넉넉할 때, 58도는 공간이 다소 좁을 때 꺼낸다. 그는 54도는 공이 비행하는 거리와 굴러가는 거리의 비율을 3대7, 58도는 5대5로 계산한다. 또 공은 평소보다 중앙에서 오른쪽에 위치하게 둔다. 박민지는...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선수들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들어 올리려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 점에서 드라이버샷을 최대한 멀리 보낸 뒤 짧게 남은 거리를 웨지샷으로 공략하는 ‘밤&가우지(bomb&gouge)’ 전략을 쓰는 방신실(19)과는 궁합이 맞지 않았다. 방신실은 이 대회 1·2라운드 파5홀 비거리가...
칩인 버디만 세 번…돌아온 '송곳 웨지' 2023-06-25 18:40:36
좋던 웨지가 올 들어 속을 썩였다. 그래서 6승씩 거둔 작년과 2021년 같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집 나갔던 박민지의 ‘송곳 웨지’가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돌아왔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칩인 버디’를 세 번이나 성공했다. 박민지의 송곳 웨지가 돌아온 건 아이러니하게도 실망스러운 성적(공동 20위)을 낸...
'칩인 버디만 3번'…박민지 우승 이끈 원동력은 '마법의 웨지샷' 2023-06-25 18:33:06
그 좋던 웨지가 올 들어 속을 썩였다. 그래서 6승씩 거둔 작년과 2021년 같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집 나갔던 박민지의 ‘송곳 웨지’가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돌아왔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칩인 버디’를 세 번이나 성공했다. 앞의 두 번은 2라운드 때 나왔다. 박민지는 11번홀(파3)과 16번홀(파3)에서 모두...
타이틀리스트, 올해도 사용률 1위…클럽은 '캘러웨이' 2023-06-25 18:21:03
47.06%가 ‘웨지 명장’ 밥 보키의 작품인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을 잡았다. 캘러웨이 웨지를 선택한 선수는 31.71%로 2위를 기록했다. 우드와 유틸리티 부문에선 핑이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했다. ‘G430 MAX’ 우드 사용률은 14.65%, ‘G430’ 유틸리티 사용률은 18.78%였다. 퍼터 1등은...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칩 인 버디 2개' 박민지, BC·한경 2연패 청신호 2023-06-24 18:11:51
"실제로 너무 잘 맞아 요새는 그린 주변에서 칩샷을 할 때 넣는다는 생각으로 친다"고 설명했다. 이달초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3연패를 달성해 '디펜딩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은 박민지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연패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외국인 1호 선수' 리슈잉 "홀인원 기운 앞세워 우승까지 노려볼게요" 2023-06-24 15:52:59
더 나갔다. 덕분에 다음 샷에서 웨지를 잡을 수 있었고 핀 옆에 붙이면서 버디찬스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전반에 펼친 최고의 플레이는 오후에는 오히려 부담이 됐다고 한다. 그는 "정규투어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낸 것이 처음이라 솔직히 긴장이 됐다"며 "후반에 좀 욕심이 나면서 보기가 나왔는데 그래도 버디로...
정지민, 다이아 경품 '홀인원'…전예성은 덩크슛 같은 '샷이글' 2023-06-23 18:29:58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는 파3홀마다 풍성한 홀인원 상품이 걸려 있다. ‘행운의 여신’과 처음으로 만난 선수는 정지민(27)이었다. 이날 7번 아이언을 들고 4번홀(파3) 티잉구역에 오른 정지민은 망설임 없는 시원한 스윙으로 공을 그린으로 쏘아 보냈다. 호수를 건너 138m를 날아간...
'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박민지, 방신실 등 ‘쟁쟁한 언니들’ 사이에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는 10대 소녀가 출전했다. 주인공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유현조(18·천안중앙방통고). 유현조는 지난 9일 끝난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김민솔, 임지유와 함께 여자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