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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지지율 25% 역대 최저…'노란 조끼' 때보다도 낮아 2024-09-24 17:52:23
'마크롱이 주도권'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율이 임기 7년 중 최저치인 25%로 떨어졌다. 여론조사업체 오독사가 지난 18∼19일(현지시간) 프랑스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24일 공개한 결과 마크롱 대통령을 '좋은' 대통령으로 평가한 응답은 25%에...
[다산칼럼] 마크롱의 도박, 복기해보니 2024-08-18 17:54:28
상황에서 마크롱이 위험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다. 경제난과 반이민정서가 심화하는 가운데 조기 총선을 결정한 것은 정치적 오판이 아닐 수 없다. 물가 상승과 이민 급증에 따른 사회 불안에 유권자들의 불만이 증폭됐다. 둘째로 마크롱의 엘리트주의에 대한 국민의 거부감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오만한...
'외로운 1위' 佛좌파 하원의장 이어 총리직도 내줄 판 2024-07-19 22:36:04
의원은 19일 TF1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마크롱이 전술과 계략으로 어떻게 권력을 장악하는지 보고 있다"며 의장 선거 결과와 관련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LFI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도 "장관들의 불법적인 투표로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의장 선거는 모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뭐든 할 준비가...
"프랑스인 73% 좌파 단독 정부 반대…43% 연정 선호" 2024-07-12 17:40:52
의원은 11일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마크롱이 우리를 수렁에 빠트리면서 프랑스의 미래 정부는 불투명해졌다"며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LFI와 녹색당이 장관직을 맡는 정부는 불신임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명확히 했다. 같은 당 세바스티앙 슈뉘 의원도 전날 LCI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국가가 파괴되는 걸 원치...
침묵 깬 마크롱, 극좌·우 뺀 '공화당 세력' 광범위한 연정 촉구 2024-07-11 09:07:35
롱이 광범위하게 뭉칠 것을 촉구하며 침묵을 깼다"'고 보도했고, 영국 가디언은 "마크롱이 정당들에게 난국에 대처, 연정을 구축할 것을 촉구하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마크롱의 프랑스 의회내 '통치 협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NFP는 마크롱 대통령이 가브리엘 아탈 총리의 사의를...
“불통·무능 정권 심판”…'슈퍼 선거의 해' 중간 결산[선거, G7흔들다⑤] 2024-07-08 07:29:01
마크롱이 2027년 대선에 앞서 유권자들이 미리 RN의 정치를 경험해 혐오감을 느끼기 원했다는 주장이다. 프랑스는 대통령의 3선 연임이 불가능해 재선인 마크롱은 다음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대신 현재 프랑스 우파를 결집하고 있는 마린 르펜 의원이 다음 대통령직을 이어받는 것만큼은 막고자 하는 것이다. RN도 이를...
정치 탓 佛 투자매력 떨어질라…"해외투자자 관망" 2024-07-04 18:48:56
롱이 집권한 이후 프랑스는 다시 한번 매력적인 국가가 됐는데 7년 동안 쌓아온 것을 몇 달 만에 잃어서는 안 된다"며 좌우를 막론하고 극단 정치를 경계했다. 르몽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뿐 아니라 프랑스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정부가 2021년 발표한 '프랑스 2030' 투자 계획도 지난달 의회 해산 발표 이후...
프랑스·영국 조기 총선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2024-07-04 08:08:17
마크롱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발표한 가운데, 극우 정당 국민연합이 1차 투표에서 승리하며 유럽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원래 2027년으로 예정되었던 총선은 지난달 유럽의회 선거에서 집권당 르네상스가 큰 패배를 겪은 후,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조기 총선을...
프랑스 20대 총리 가시권…극우간판 르펜 수렴청정 임박했나 2024-07-01 10:50:57
총리를 역임하는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마크롱이 이달 초 유럽의회에서 RN에 대패한 후 조기 총선을 승부수로 띄우면서 RN은 내치를 총괄하는 총리직에 먼저 안착할 기회를 엿보게 됐다. 1995년 파리 근교 드랑시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바르델라는 이혼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홀어머니와 함께 서민...
'아직 끝나지 않았다'…프랑스 정당들 2차 투표에 '사활' 2024-07-01 07:31:18
롱이 조르당 바르델라를 총리로 임명할 수 있게 절대 과반수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르펜 의원은 이중 국적자를 전략적으로 민감한 직위에 금지하겠다는 공약 발표 이후 RN에 적대적인 유권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발언도 내놨다. 그는 "어떤 프랑스 국민도 권리를 잃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권리는 보장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