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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전기차 슈퍼사이클, 국내 배터리 업계 대비 박차 2025-03-20 14:25:30
1천 690달러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달성, 리튬은 안정세 유지중 - 프라이스 패리티(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가격이 같아지는 시점)가 가까워지며 전기차 수요 증가 및 배터리업의 터닝 포인트가 기대 - 자율주행 확대로 전력소비가 많은 자율주행차량에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해지며 전기차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임 - 국...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 출범…"공급망 안정화 역할" 2025-03-20 06:00:10
심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업계 현황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여러 산업별로 쓰이는 희소금속 소재의 다양성을 고려해 희소금속 공급, 재자원화, 수요에 관련된 기업들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을 진단하고...
LG, 캐나다 리튬 추출 기업 투자…클린테크 분야 집중 육성 2025-03-19 19:01:52
= LG가 캐나다 리튬 추출 기업에 투자하며 클린테크 분야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직접 리튬 추출 기업 '서밋 나노테크' 시리즈A(사업 초기 단계)에 투자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상 시리즈A 투자는 20억∼100억원 사이로 진행된다. 서밋...
K배터리, 中 LFP에 맞설 '제3의길' 찾는다 2025-03-17 18:10:14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저가 시장을 장악한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맞설 ‘제3의 길’ 찾기에 나섰다. 중국과 똑같은 LFP 배터리를 만드는 대신 배터리 소재와 생산 방식, 배터리 형태 등을 차별화해 성능을 끌어올리는 걸 포인트로 잡았다. 망간을 활용한 리튬망간리치(LMR), LFP의 소재·형태를 달리한 LFP+,...
중국 LFP 배터리를 잡아라…'제3의길' 찾는 K배터리 2025-03-17 16:14:19
업계는 제3의 길을 찾고 있다. 동일한 LFP를 생산해 중국과 정면대결하기보다는 소재, 생산방식, 배터리 형태 등의 차별화를 통해 점유율을 뺏어오겠다는 전략이다. 망간을 활용한 LMR(리튬망간리치), LFP의 소재·형태를 달리한 LFP+, T2X LFP 등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건 배터리 소재업체다. 배터리업계에...
트럼프 측근 머스크의 '반기'…테슬라 "관세로 생산 타격" 2025-03-14 17:31:38
(리튬, 코발트 등) 원자재 수입을 더욱 어렵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테슬라는 과도한 관세 부과로 미국 제조업체들이 필수 부품에 비용 부담 증가를 겪지 않도록 “자국 내 공급망 한계를 추가로 평가해달라”고 요청했다. 테슬라의 이 서한은 USTR이 관세 정책에 따른 미국 기업의 피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테슬라도 관세 우려 표명…트럼프 "혼란 있겠지만 굽히지 않을 것" 2025-03-14 16:13:09
있다”며 “미국에서 부족한 원자재(리튬 및 코발트 등)의 수입을 더욱 어렵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테슬라는 미국 제조업체들이 필수 부품에 대한 비용 부담이 과도한 관세 부과로 인해 불필요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그리어 대표에게 “국내 공급망의 한계를 추가로 평가할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테슬라의...
삼성SDI, 유증으로 2조 투자…자충수 우려도 2025-03-14 15:59:32
안 팔리다 보니까 배터리 업계가 ESS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죠. 다만 배터리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전기차용입니다. ESS로 잠깐이야 버틸 수야 있지만 결국에는 전기차 시장을 선점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죠. 삼성SDI도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JV), 유럽...
부진 속 기회 찾는 2차 전지 산업, 전고체 테마주 부상 2025-03-14 13:30:37
때문입니다. 업계 전문가는 2차 전지 산업이 올해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시장의 성격이 대형주보다는 테마주나 중형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 반도체나 2차 전지 같은 대형 섹터는 시간차를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LG엔솔, 카이스트·서울대 리튬황 전지 개발...상용화는 2030년 이후 전망 2025-03-14 08:55:06
2500Wh로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5배 높음. -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kg당 400Wh 규모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으며, 가볍고 저렴한 황의 특성상 무인기, 드론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됨. - 그간 리튬황 전지는 전해액 사용 감소와 고에너지 리튬황 파우치셀 구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연구팀이 장시간 안정적 작동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