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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지방정부, 대기오염 수치낮추려 관측소 물 뿌리고 데이터 조작 2019-05-19 12:53:00
린펀(臨汾)시 공무원들은 더욱 과감하게 대기오염 데이터를 직접 위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런 식으로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53차례에 걸쳐 대기오염 측정 데이터가 심각하게 조작됐다. 린펀시 고위 공직자들은 국가의 관측소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막기 위해 관리자들에게 뒷돈을 주기도 했다. 중국 정부가 대기...
중국서 또 대형사고…이번엔 관광버스 화재로 26명 사망 2019-03-23 09:41:39
산시성 린펀(臨汾) 시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22일 장쑤성 옌청(鹽城)시 화공공단 폭발사고에 이어 또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비상 태세에 들어갔다. 유럽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장쑤성 당국과 관련 부처에 구조작업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chinakim@yna.co.kr (끝)...
중국 산시성 산사태 사망자 18명으로 늘어…구조작업 계속 2019-03-20 18:40:43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산시성 린펀(臨汾) 시 샹닝(鄕寧) 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샹닝현 위생병원 건물 두 채와 공용 목욕탕 등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2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13명이 부상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 700여명의 구조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구조...
中 산시성 산사태 사망·실종 20명…피해규모 커질 듯 2019-03-18 09:56:29
린펀(臨汾) 시 샹린(鄕寧) 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샹린현 위생병원 건물 두 채와 공용 목욕탕 등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건물 안에 있던 10명이 실종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상자 수는 17일 오전 기준이어서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되면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공기 좋아졌다?…북부 39개 도시 초미세먼지 농도 16% 상승 2019-02-13 11:35:48
지난달 공기가 최악이었던 곳은 산시(陝西)성의 석탄 도시 린펀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작년 동기보다 23% 상승한 174㎍/㎥이었다. 중국 최대의 철광 지역으로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河北)성의 성도 스자좡도 배출량이 30% 늘어 144㎍/㎥를 기록했다. 중국의 공식 공기 질 기준은 35㎍/㎥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연합이매진] "노래하듯 詩를 읊죠" 2018-10-10 08:01:01
성 남부 린펀(臨汾)의 요임금 사당 옆에는 '비방목'(誹謗木)이라는 커다란 나무가 세워져 있어요. 백성들이 찾아와서 억울한 일을 그곳에 쓰거나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비방목을 신문고처럼 쳤다고 해요. 요임금은 마음을 항상 열고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던 거죠. ◇ "명군은 듣기 싫은 이야기도...
中 오염 관측자료 변조 근절 천명…3년간 대대적 감시 돌입 2018-08-13 17:59:08
3월까지 북부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대기질 환경관측소 6곳의 관측자료가 100여 차례에 걸쳐 변조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5월 지방 법원은 린펀시 환경보호국 국장을 포함해 연루자 16명에게 최고 2년에서 4~8개월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다. reali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서 대기환경 꼴찌 린펀市, 자료 조작했다 16명 징역형 2018-08-07 17:10:05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의 린펀시 공무원들이 대기질 자료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징역형을 선고받고 이들을 관리하는 시장은 상부기관으로부터 강한 질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7일 보도했다. 통합 관영매체인 '중국의소리'(中國之聲)는 "중국 생태환경부 관료와 산시(山西)성 정부가 지난...
"중국 국유기업, 폐기물 불법투기로 처벌 직면" 2018-04-19 22:18:16
밝혔다. CCTV는 지난 17일 산시성 남부 린펀(臨汾)시 훙퉁(洪洞)현에 위치한 싼웨이그룹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한 석탄재와 슬래그(금속제련 폐기물)를 축구장 2개 면적인 깊이 30m의 야외 구덩이에 내다버렸다고 방송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국 정부가 수십년간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온...
'1천700억대 뇌물' 中 부패간부, 시진핑 집권후 첫 사형판결 2018-03-28 17:43:03
2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탄광 인허가권을 빌미로 업자 11명으로부터 10억4천만 위안(1천774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장중성(張中生·65) 전 뤼량(呂梁)시 부시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정치권리를 종신 박탈하고, 뇌물뿐 아니라 개인 재산을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