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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뒤 역사] 문명 교류와 충돌의 십자로 보스포루스·다르다넬스해협 2022-08-20 07:07:00
그 사이에 호수처럼 놓인 마르마라해(海)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보스포루스와 다르다넬스는 동서, 그리고 남북의 문명이 교류하는 통로이기도 했지만 갈등 시에는 반드시 지키거나 빼앗아야 하는 전략 요충지였다. 멀게는 2천500년 전 그리스를 침공한 페르시아는 주력군 이송에 함선 이외에도 선박을 잇대...
조용했던 그리스 항구에 '날벼락'…우크라전 탓 미러 각축장으로 2022-08-19 11:58:00
명인 알렉산드루폴리스는 흑해에서 마르마라해를 거쳐 에게해로 나아가는 지점에 있다. 그리스의 오랜 앙숙인 튀르키예(터키)는 물론 불가리아 국경과도 가깝다. 미국과 서방 국가가 속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일원인 그리스는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에 대항하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했으나, 전통적으로는...
[우크라 침공] "영, 초음속 대함 미사일 수백기 수주 내 제공"(종합) 2022-04-28 15:05:09
함정 20여 척이 흑해 작전 구역 안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출입이 터키 군함 외 모든 선박에 대해 여전히 차단돼 있어 러시아군이 침몰한 모스크바호를 다른 배로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https://youtu.be/XsGlmUh7WXw] scitech@yna.co.kr...
마르마라해 뒤덮은 '바다의 콧물'…터키, 제거팀 발족 2021-06-07 23:30:29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북서부 마르마라해(다르다넬스 해협과 보스포루스 해협 사이 바다)를 뒤덮은 '해양점액'(Sea snot)이 터키의 골칫덩이로 떠올랐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터키 환경부는 7일(현지시간) 마르마라해의 해양점액을 제거하기 위한 해양환경 개선팀을 발족했다....
에르도안 "'이스탄불 운하' 기초공사 6월 말 시작" 2021-05-31 11:52:34
기초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탄불 운하는 마르마라해와 흑해 사이에 총연장 45㎞, 폭 400m 규모로 인공 수로를 만드는 대역사로, 완성되면 현재의 자연적인 바닷길인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서쪽으로 30∼40㎞ 떨어진 곳에 새로운 물길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이스탄불 신공항과 함께 '...
푸틴-에르도안 통화…코로나19 대응, 우크라·시리아 등 논의 2021-04-10 00:40:07
불구하고 이스탄불 운하 건설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스탄불 운하는 마르마라해와 흑해 사이에 총연장 45㎞, 폭 400m 규모로 인공 수로를 만드는 대역사로, 완성되면 현재의 자연적인 바닷길인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서쪽으로 30∼40㎞ 떨어진 곳에 새로운 물길이 만들어진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에르도안 "'이스탄불 운하' 여름에 기초공사"…사업 강행 밝혀 2021-04-07 23:25:21
있다. 이스탄불 운하는 마르마라해와 흑해 사이에 총연장 45㎞, 폭 400m 규모로 인공 수로를 만드는 대역사로, 완성되면 현재의 자연적인 바닷길인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서쪽으로 30∼40㎞ 떨어진 곳에 새로운 물길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이스탄불 신공항과 함께 '메가 프로젝트'로 불리며,...
터키, 이스탄불 운하 건설 사업 첫 입찰 2020-03-27 01:20:54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이 전했다. 이스탄불 운하는 마르마라해와 흑해 사이에 총연장 45㎞, 폭 400m 규모로 인공 수로를 만드는 대역사로, 완성되면 현재의 자연적인 바닷길인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서쪽으로 30∼40㎞ 떨어진 곳에 새로운 물길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이스탄불 신공항과 함께 '...
"터키 이스탄불 외곽 해저서 규모 4.8 지진…피해 없어" 2020-01-12 01:01:26
터키 비상사태재난관리국은 이스탄불 유럽 지역 외곽의 마르마라해 해저 7.09km 지점을 진원지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은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스탄불 주민들도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끼지 못했다고 타스 통신은 소개했다. cjyou@yna.co.kr (끝)...
터키 에르도안 "반대하든 말든, 이스탄불 운하 건설할 것" 2019-12-31 17:59:41
방법을 설명했다. 이스탄불 운하는 마르마라해와 흑해 사이에 총연장 45㎞, 폭 400m 규모로 인공 수로를 만드는 대역사로, 완성되면 현재의 자연적인 바닷길인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서쪽으로 30∼40㎞ 떨어진 곳에 새로운 물길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이스탄불 신공항과 함께 이른바 '에르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