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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2명으로 12경기…'日 고시엔' 우승 이끈 '좌완 듀오' 2024-08-23 15:27:53
명의 투수만을 마운드에 올렸다. 둘 다 왼손 투수로, 나카사키는 예리하게 꺾이는 슬라이더, 니시무라는 낮게 가라앉는 체인지업이 주 무기로 꼽힌다. 두 투수는 예선 8강, 본선 준결승·결승에서만 계투했을 뿐 나머지 9경기에서는 번갈아 가며 완투승을 거뒀다. 완봉승은 나카사키가 2차례, 니시무라가 3차례 기록했다....
"모든 걸 걸었다"…'최강야구' 몬스터즈, 독립리그 대표팀 정면승부 2024-08-23 09:58:34
뒤를 이어 ‘제구의 마술사’ 유희관이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시속 81km의 마구 같은 커브를 던지며 독립리그 대표팀 선수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그럼에도 독립리그 대표팀은 유희관을 향해 “맛도리”라고 부르며 그를 도발한다. 이미 일본에서 경기를 치러 물이 오를대로 오른 독립리그 대표팀이기에 할 수 있는...
"광복절에 이게 무슨"…두산 베어스 팬들 뒤집어진 까닭 2024-08-14 13:54:04
감안하면 15일 선발 마운드에 시라카와 케이쇼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라카와의 출전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광복절에 일본인 선발 보고 싶지 않다", "광복절에 일본인을 선발 투수로 올리는 생각 없는 짓은 하지 않겠지", "광복절엔 일장기 볼 일 없게 하라", "시라카와가 뭘 잘못한 건 아닌데 국민정서상 진짜 좀...
유니스, 기아 타이거즈 '승리 요정' 됐다?첫 시구+시타 '성공적' 2024-08-10 16:38:10
임서원과 젤리당카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임서원은 자신감 넘치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고, 타석에 들어선 젤리당카 또한 힘찬 스윙으로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유니스의 스페셜 공연도 펼쳐졌다. 유니스는 그라운드에 올라 지난 6일 발매한 신곡 '너만 몰라' 무대를 꾸...
3선 도쿄지사, 시구하다 무릎 골절상 2024-08-07 21:22:12
진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했으나 이후 발을 끌면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고 병원에서 골절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내년 도쿄에서 개최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알리기 위해 시구자로 참여했다. 완치에는 두 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돼 고이케 지사가 당분간은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비...
日도쿄지사 시구했다가 골절상…"완치에 두달" 2024-08-07 21:14:01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했으나 이후 발을 끌면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고 병원에서 골절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내년 도쿄에서 개최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알리기 위해 시구자로 참여했다. 완치에는 두 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돼 고이케 지사가 당분간은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 형태로 직무를 수행할 방침이라고...
충격의 '30-6' 스코어…두산, KIA상대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경신 2024-07-31 23:43:09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하며 KIA 마운드를 유린한 두산은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마저 거머쥐었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한 경기 최다 득점 역시 2007년 8월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서 기록한 30득점이다. 당시 텍사스는 홈런 6개를 포함해 29안타 8볼넷으로 30대...
송해나, 두산 승리 기원…롯데戰 시구자로 마운드 오른다 2024-07-01 14:42:43
마운드에 오른다. 송해나는 오는 3일 잠실종합운동장의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맞대결에서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선다. 평소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그녀의 시구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것이 기대되며 야구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경기일 술자리' 롯데 나균안, 구단서 징계 2024-06-28 16:22:40
때문에 그대로 마운드에 올렸다. 나균안은 경기 다음 날인 26일 곧바로 1군에서 말소됐다. 나균안이 마운드를 내려갈 때, 롯데 팬들은 일제히 야유를 퍼부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나균안의 배우자가 소셜네트워크(SNS)에서 나균안이 자신을 폭행하고 외도를 했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나균안은...
이종범·정후 부자, 던지고 받고…SF 자이언츠 '코리안 데이' 2024-06-27 13:20:51
파크 마운드에 섰다. 부상 중인 이 전 코치의 아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모처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포수석에 앉아 아버지가 던진 공을 잡았다. 이날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 앞선 풍경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날 홈 경기를 코리안 데이인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