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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숙성 거쳐야 '진짜 위스키'…와인과 달리 세워 놓아야 증발 안돼요 2021-03-04 17:11:43
오사카 야마자키에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를 세웠다. 현재 산토리가 만드는 ‘히비키’, ‘야마자키’ 등이 세계적 인기다. 한 병에 3억원 경매가를 찍기도 했다. 대만의 ‘카발란’ 위스키도 마니아층이 두텁다. 2005년 세워진 대만 최초의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다. 위스키로 홈칵테일 즐기기위스키는 와인과...
고효율 태양열 흡수체 개발…해수담수화 효율 2배 높였다 2020-07-02 12:00:04
수 있는 담수를 생산하는 태양열 막증류 효율을 2배로 높였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자원순환연구센터 송경근 박사와 광전소재연구단 최원준 박사 연구팀은 티타늄(Ti) 금속과 불화마그네슘(MgF₂)을 이용한 새로운 고효율 태양열 흡수체를 적용, 담수화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태양열 막증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우리술 기행] 예술가의 고집으로 빚어낸 생쌀 발효 막걸리 2020-02-11 08:01:15
물을 첨가해 도수를 낮추면 막걸리가 되고, 맑은 윗부분만 떠내 증류시키면 증류식 소주가 된다. 발효실 옆 증류실에는 커다란 증류기가 놓여 있다. 이 화백이 직접 설계한 것이다. 동으로 만든 일반적인 증류기와 달리 스테인리스로 제작됐다. 쌀 원료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증류 작업은 한겨울에만...
우리가 몰랐던 지상낙원의 달콤한 비밀, 모리셔스 2019-06-30 15:23:15
수액, 파인애플 즙을 첨가해 발효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증류해 셰리 와인 빈통이나 화이트 오크통에 저장하는데 라이트 럼은 2~10년, 헤비 럼은 10~15년까지도 숙성한다. 럼의 알코올 도수는 45~75%다. 설탕을 태워서 만든 캐러멜을 이용해 조절한 색상에 따라 화이트럼, 골드럼, 다크럼 등으로 구분한다. 대표적 럼 메이...
바닷물 소금기 쫙 빼는 고효율 '담수화 기술' 개발 2019-01-16 10:49:05
증류법과 분리막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얻는 역삼투압법을 대표적으로 활용한다. 이들 기술은 운전과 설치에 많은 비용이 드는 반면 에너지 효율이 낮다는 한계를 보인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축전식 해수 담수화에 성공했다. 축전식 해수 담수화는 전기를 모아두는 방식(축전)을 이용해 바닷물로부터 소금을...
식품업계 "R&D·해외시장 진출에 과감한 정부 지원을" 2018-10-25 09:03:09
있다"며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국내로 막 들어오는데, 중국 수출은 인허가 절차가 중단돼 우리가 백방 노력해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재혁 롯데그룹 부회장은 "일본은 희석·증류 소주가 반반이지만 우리나라는 99%가 희석식 소주"라며 "그래서 원료를 베트남산 타피오카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는...
GIST 하반기 학위수여식…학부 출신 첫 박사 탄생 2018-08-17 16:51:53
막 기반 해수 담수화 방법의 하나인 막 증류(membrane distillation) 공정의 물 생산 단가를 줄이고 공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급 학술지인 Desalination에 등재됐다. 박사학위 수여자 40명은 재학 기간 1인당 주저자(First author) 논문 2.33편, 공저자(Co-author) 논문 3.18편 등...
[이종기의 위스키 기행] 탄산수·음료 등 섞는 '하이볼'… 하락세 겪던 일본 위스키 '구원' 2018-08-10 16:58:21
스코틀랜드에서 연수를 마치고 일본에 막 돌아온 젊은 다케쓰루와 교토 인근에 증류소를 세워 위스키 사업에 뛰어들었다.하지만 이 둘의 위스키에 대한 생각은 정반대였다. 도리이와 뜻을 달리한 다케쓰루는 결국 독립해 일본 홋카이도에 닛카 위스키를 설립한다. 도리이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다케쓰루는 정통...
에코크레이션, 저온 열분해 기술 개발 2018-04-16 19:07:22
없다”며 “저온 열분해 기술로 폐비닐 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산소나 공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폐플라스틱·폐비닐 등을 반응로에 넣고 간접가열(350~420도)해 폐기물을 녹이는 방식이다.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저온 열분해로 폐기물이 녹아 섞이면서 가...
[한경·네이버 FARM] 누룩 냄새에 코 쥐던 하동 정씨 16대 손부, '국가대표 술'을 빚다 2018-03-08 19:26:34
약주를 증류해 숙성하면 혀끝이 짜릿한 증류식 소주 담솔(40도)이 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27호이자 경남 무형문화재 35호인 박 명인이 개평마을에서 40년째 빚고 있는 술이다.개평마을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양반 고을이었다. 이 마을 대학자인 정여창 선생의 집엔 명망 높은 선비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는데 그때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