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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에 암호화폐 서버 꾸리고 채굴한 식품연 실장…해임 요구 2024-09-02 17:27:02
등에 따라 A 실장을 해임 처분할 것을 요구했다. B씨에 대해서는 유출 증거인멸 우려에 따라 6월 14일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형사고발 조치했으며, 현 소속 기관에도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또 정보시스템 관리책임자인 C씨와 관리자 D씨도 징계 조치하고 식품연에는 망 분리 운영 실태 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마켓人] 김준환 신한금융 파트장 "AI 핵심은 효율화…안 하면 리스크" 2024-09-02 06:30:01
김 파트장은 "최근 정부가 망분리 규제 개선을 결정해 정말 다행이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변화"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사내 AI 적용 관련해 대표적 사례를 꼽아달라 ▲ AI컨텍센터로 고객 대상의 전화 업무를 자동화했다. AI 뱅커(은행원)는 적금 상품 가입이나 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한다. 유인 지점을 세우기...
KT클라우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클라우드존 구축 2024-08-16 10:16:46
정부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시스템 운영 효율화와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KT클라우드는 이 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해 PPP 클라우드존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정부·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CSAP(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
은행 AI 혁신 막던 '망 분리' 폐지 2024-08-13 17:57:02
사태와 망 분리는 무관”일각에서는 망 분리 규제를 풀면 금융사 보안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오히려 망 분리 규제를 완화해야 금융 보안이 강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부 회사는 망 분리만 준수할 뿐 최소한의 보안 체계도 적절히 갖추지 않아 보안 수준이 낮다”며...
금융 '갈라파고스 규제' 망분리, 수술대 오른다 2024-08-13 17:29:57
있다는 응답자는 51%에 불과했습니다. 망분리 도입의 목적이었던 강력한 보안조차, 업무망 프로그램들의 실시간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보니, 프로그램의 보안 헛점을 공략하는 해킹에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금융권이 AI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방지, 신용평가모델 고도화를 통한 중금리 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10년 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한다…금융사도 생성형AI 활용 2024-08-13 14:00:05
구독형 SaaS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현행 망분리 규제에서 금융사들이 생성형 AI·보안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규제를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금융 보안 법·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당국은 현행 체계가 오랜 기간 인터넷과 분리된 환경을 전제로 구...
금융사 AI사용 막는 '망분리' 완화..."글로벌 스탠다드 따라가자" 2024-08-13 14:00:00
밝혔다. 금융사가 내부 업무망과 인터넷·무신통신망 등 외부망을 분리하도록 하는 망분리 원칙은 금융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갈라파고스 규제(해외 표준과 뒤떨어진 지역적 규제)'로 꼽혀왔다. 13일 금융위원회는 경기 김포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에서 금융협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이...
MS발 전세계 IT 먹통…'멀티 클라우드'가 대안 2024-07-22 17:32:16
날씨 기상캐스터는 시스템이 먹통이 돼 손으로 그린 지도로 기상예보를 전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업데이트가 MS 윈도우와 충돌하면서 전 세계적인 IT 대란을 야기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 저가항공사(LCC)의 예약·발권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는...
MS발 대란에 국내 항공·게임도 피해…반도체·공공기관 '정상'(종합) 2024-07-19 18:16:43
국내 은행 또한 자체 데이터 서버를 이용하고 망 분리를 시행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G마켓·11번가 등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업체는 MS 클라우드가 아닌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운용된다. 통신 3사도 아직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피해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보안, CEO·이사회 역할과 책임 강화" 2024-07-17 08:00:02
시스템에서의 보안사고는 금융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시스템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면서 "금융산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금융 보안의 패러다임을 자율적인 형태로 전환하고, 디지털 운영복원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의 일률적 보안 규제로는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