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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뚫었다…해외 빅테크 첫 인증 획득 2024-12-02 10:42:31
한다는 물리적 망 분리 조건에 따라, 기존 해외 클라우드 기업은 국내 공공시장 진입이 막혀 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정부가 '상·중·하'로 나뉜 CSAP 등급제를 도입하며 해외 클라우드 기업의 공공 분야 진출을 위한 문턱을 낮췄다. 보다 차등화된 보안 인증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고...
KVM 스위치 제조 기업 ‘테트라’, 친환경성 높인 망분리 내장 미니PC 선보여 2024-11-26 11:04:53
알루미늄 케이스와 저소음 설계,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환경과 사용자 편의를 모두 잡았다. 현재 저전력, 저탄소, 친환경 미니PC를 개발한 기술력으로 소비전력이 45W 이하인 AI IoT 엣지컴퓨팅 제품을 출시해 조달 시범구매로 판매 중이기도 하다. ㈜테트라 신용욱 대표는 “해킹으로 인한 대규모 데이터 유출...
[비즈니스 인사이트] 망분리 규제 완화, 금융 산업 '카이로스' 로 여겨야 2024-11-24 16:56:03
것이다. 물론, 망분리 규제 완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망분리는 보안 사고 예방에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안과 혁신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금융사들도 다양한 보안 안전장치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면서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JP모간은 클라우드 보안 기술과...
챗GPT도 못쓰는 금융권…10년된 망분리가 발목 잡는다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4-11-20 08:03:47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이른바 '망분리' 규제를 도입했다. 당시로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이 규제는 금융산업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망분리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내부 전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일종의 네트워크...
"700단지 월패드 해킹 잊었나"…보안규정 바꿨지만 구멍 '숭숭'(종합) 2024-11-17 12:15:55
간 망 분리 점검 결과서'를 보면 네트워크(망) 분리 기준을 지켜 시공했다는 한 신축 아파트에서 세대와 단지 서버가 실제로는 버젓이 이어져 있는 현상 등이 다수 발견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IT) 시스템의 설계, 감리, 기술 자문 등을 맡는 정보통신기술사들이 모인 단체로, 이번...
"700단지 월패드 해킹 잊었나"…보안규정 바꿨지만 구멍 '숭숭' 2024-11-17 08:00:06
간 망 분리 점검 결과서'를 보면 네트워크(망) 분리 기준을 지켜 시공했다는 한 신축 아파트에서 세대와 단지 서버가 실제로는 버젓이 이어져 있는 현상 등이 다수 발견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IT) 시스템의 설계, 감리, 기술 자문 등을 맡는 정보통신기술사들이 모인 단체로, 이번...
남동발전, 업무용 생성형 AI '코에나이' 시범운영 2024-10-30 11:24:35
남동발전은 코에나이가 외부 통신망과 분리된 사내 업무망에 구축돼 민감한 발전소 자료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코에나이는 방대한 사내 업무 자료를 학습해 이용자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할 수 있다. 관련 출처를 함께 제시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남동발전은 코에나이 도입으로...
국방 AI 시대, ML옵스·LLM 맞춤 솔루션 주목 [긱스] 2024-10-28 10:09:54
있는 자동화된 시스템이다. 안 대표는 "국방 분야에서 ML옵스를 도입할 때 예를 들면 드론이 정찰을 계속하면서 정찰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을 학습하고 이런 자동화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데 국방에서는 어려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로 굉장히 보안의 수준이 높아서 망들이 분리돼 있고 그 안에서...
정부 "클라우드 생태계 민간 주도로"…빅테크 진출 길 넓어질 듯 2024-10-18 14:00:04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국가정보원의 망 분리 완화 등 보안 정책 개편에 따른 여건 변화를 고려해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를 개선하고 금융 분야의 망 분리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 상·중·하 3단계로...
국감장 선 이복현 금감원장 "중대 금융사고 발본색원할 것" 2024-10-17 10:28:56
변화 속에서 망 분리 규제의 합리적 개선,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 등 제도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가상자산 이용자보호 점검, 금융권의 자율보안체계 확립 등 금융회사의 책임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