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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모기는 왜 나만 물까?…"체온에서 나오는 적외선도 감지" 2024-08-23 10:47:07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기 체내에서 적외선을 감지하는 단백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니콜라스 드보비앙 박사는 "모기는 작지만, 다른 어떤 동물보다 많은 사람의 사망을 초래한다"며 "이 연구는 모기가 인간을 어떻게 공격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기 매개 질병의 전파를 통제할 수 있는 새...
경기 안성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첫 사례 2024-08-12 21:54:51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신속한 검사, 소독, 매개 곤충 방제 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또 축산농가에는 "농장 위생 관리와 출입 차량 소독, 매개 곤충 방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농식품부는 이번 럼피스킨 발생이 소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7월 ...
유럽에 아마존 모기 매개 '오로푸치열' 첫 유입 2024-08-09 23:59:31
매개종인 깔따구(Culicoides paraensis)가 없어 유럽 내에서 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오로푸치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깔따구에게 물려 걸리는 오로푸치열은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백신이나 치료약이 별도로 없다.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등과 증상이...
말라리아 경보…"야간 야외활동 자제" 2024-08-07 09:57:44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질병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원충을 조사해왔고, 31주차에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원충을...
서울서 올해 첫 발견…"기피제 반드시" 2024-08-05 06:19:38
숲모기 조사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채집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모기는 지난 달 26일 채집됐다. 다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8∼9월 가장 많이 발견되며 저녁인 오후 8∼10시에 가장 활발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경남·전남 모기 50% 이상 매개체 2024-07-26 11:35:20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 이상이 매개모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시체계 30주차(7월 24일)기준 경남의 매개모기 비율은 63.2%(2,456마리/3,884마리), 전남은 58.4%(1,684마리/2,878마리) 였다....
팜클, 파리 올림픽 선수단에 모기 기피제 ‘잡스아쿠아가드액’ 지원 2024-07-23 10:02:00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이 염려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과 응원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대표 선수단에게 지급되는 모기기피제 ‘잡스아쿠아가드액’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모기, 진드기의 인체용 기피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독일 머크사의 IR3535가...
소 생간 먹고 '야토병' 증상…최종 검사는 음성 2024-07-12 12:23:49
흡혈한 모기나 진드기를 통해 사람에게 옮겨지기도 한다. 폐렴이나 혈액을 매개로 감염될 경우 치명률은 높다. 다만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아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지역사회에서 확산할 가능성은 낮다. 국내에도 야토병 의심 환자에 대한 신고가 종종 있었으나, 최종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다. 국내에서는 1996년 한...
1시간에 131㎜…200년에 한번 있을 '물폭탄' 쏟아졌다 2024-07-10 17:40:50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양천구, 종로구, 광진구 등 서울시 13개 구를 포함했다. 전문가들은 장마 이후 말라리아가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주로 경기 파주·연천 등 북한 접경지역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점차 남하하고 있어서다. 올 상반기 말라리아 환자는 213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서울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환자 2명 발생 2024-07-09 20:51:19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수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막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양천구에서 2명의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