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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쓴소리에…7000원짜리 '반값 티켓' 내놓은 CGV 2024-08-23 00:12:25
티켓 가격 인상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멀티플렉스 3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극심한 손실을 만회하고자 티켓 가격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일반 2D 영화 주말 기준)으로 인상한 바 있다. 한편, 최민식은 지난 17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지금 극장 값도 많이 오르지 않았나....
최민식 티켓값 논란에…최민희 "카이스트 교수 지적 동의 안해" 2024-08-22 11:02:55
주장"이라고 평가절하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극장 전체 매출액은 6103억원, 관객 수는 6293만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24억원), 7.8%(454만명) 증가한 성적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7~2019년 상반기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해당...
"최민식, 극장 위해 출연료라도 냈나"…카이스트 교수 쓴소리 2024-08-21 07:22:01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멀티플렉스(대형 영화관)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2019년 주말 기준 최대 1만2000원이던 티켓값을 2020~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최대 1만5000원까지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멀티플렉스 3사를 티켓값 담합과 폭리 혐의로 신고하기도...
"가격 좀 내려라, 나라도 안 간다"…배우 최민식 '작심 비판' 2024-08-19 14:06:47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멀티플렉스(대형 영화관)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2019년 주말 기준 최대 1만2000원이던 티켓값을 2020~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최대 1만5000원까지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멀티플렉스 3사를 티켓값 담합과 폭리 혐의로 신고하기도...
작은 시네마 천국…전국 방방곡곡 영화관 여행 2024-08-15 18:21:04
길 건너 대형 멀티플렉스와 마주 보고 있는 작은 극장이지만, 존재감이 더 크다. ‘러브 달바’, ‘비포 선셋’ 등이 상영 중이다. 씨네큐브 광화문 명소인 씨네큐브는 영화 애호가들이 극장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곳이다. 2000년 개관한, 가장 오래된 예술영화관이다. 365석을 갖춘 이곳은 연간 상영작의 90% 이상을...
'천원짜리' 영화 흥행…극장 활성화 가능성 봤다 2024-07-27 14:53:01
관객 5명 중 1명은 다른 영화도 함께 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멀티플렉스 CGV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상영된 '밤낚시'의 관객은 모두 4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밤낚시'는 CGV의 전국 15개 영화관에서 상영됐고, 티켓 가격은 1천원이었다. CGV는 당초 이 영화를 주말인 지난달...
영화 티켓값 너무 올랐다…뿔난 시민단체 '공정위 고발' 2024-06-26 20:14:27
티켓값이 멀티플렉스 3사의 가격 담합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회사들이 같은 시기에 수 차례 가격을 올렸고, 그때문에 소비자들이 영화관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앞에서 기자회견을...
기술 발전과 공간의 변화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4-06-19 15:11:13
및 이동통신 속도의 향상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관람객 감소라는 결과를 낳았다. 극장을 다른 용도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을 목도하고 있다. 부동산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이고 변화가 느린 분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대변혁의 시기에는 그에 맞춘 혁신이 필요하다. 상업용 부동산은 공용 공간의 점유 시간에 따라...
롯데 계열사 16곳 '파격 마케팅'…식품부터 호텔까지 역대급 할인 2024-05-27 18:31:21
콘서트홀, 멀티플렉스 극장 등도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참여 계열사는 작년에 비해 두 배 늘었다. 롯데는 16개 계열사의 통합 마케팅 행사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육류 과일 등 먹거리부터 화장품, 패션, 가전이 총망라됐다. 롯데마트·슈퍼는 호주산...
'범죄도시' 너무하다고?…"어쩔 수 없었다" 속사정 봤더니 [이슈+] 2024-05-08 21:00:01
대규모 적자를 감수했던 멀티플렉스들로선 만회가 시급하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관객이 많이 들지 않는 지방 영화관은 문을 닫는 비상 상황이라서다. CJ CGV는 지난 2월 인천 논현점을, 롯데컬처웍스는 최근 대전 둔산점을 영업 종료한다며 임대차 계약 해지 요구 공문을 보냈다. 한 영화관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