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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정부군, 사흘째 내전 지역 티그라이 공습 2021-10-22 00:00:23
전투기가 메켈레 상공을 맴돌면서 몇 차례 출격했으나 자신이 알기로 어떤 표적도 맞히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에티오피아 정부군은 지난 18일, 20일에도 메켈레를 폭격했다. 18일에는 두 차례 공습이 이뤄져 어린이 3명이 숨지고 다른 여러 명이 다쳤으며, 19일 공습에선 임신부를 포함해 최소 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주도에 두번째 공습 2021-10-20 23:39:04
내전 상대인 북부 티그라이 지역의 주도인 메켈레 시에 이번 주 들어 두 번째 공습을 했다고 AFP 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공습 대상과 관련, 에티오피아 중앙정부는 티그라이 반군의 무기 저장고 및 제조·수리창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역 집권정당인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측은 주택가라고...
티그라이 "공습당했다"…에티오피아 정부는 부인 2021-10-19 00:06:31
에티오피아 정부가 메켈레를 공격하겠느냐. 메켈레는 에티오피아 도시"라며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무고한 시민을 공격하는 건 테러범들이지 정부는 아니다"라면서 TPLF가 인근지역의 전투에서 민간인을 죽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티그라이 지역 등은 언론의 접근이 가로막혀 사실 확인이 어렵다. 내전은 지난...
"내전 에티오피아, 반군 협력자 색출하며 아동까지 구금" 2021-08-18 23:28:13
메켈레를 수복하고 정부군이 철수하면서 전세는 역전됐다. HRW의 연구원인 레티티아 베이더는 "에티오피아 정부는 티그라이인에 대해 낙인을 찍는 인종 프로파일링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고서는 미국 특사인 제프리 펠트만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정부와 티그라이군에게 즉시 전투를 중단하도록...
"에티오피아 정부군, 티그라이 내전 중 여성 수백명에 성폭력" 2021-08-12 15:43:45
내전을 시작한 쪽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비 아머드 총리로 그는 TPLF가 연방군 기지를 공격했다면서 군사작전을 지시해 내전을 촉발했다. 지난 6월 TPLF 반군이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를 탈환하자 아머드 총리가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했으나 반군이 확전 태세를 보이며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TPLF 반군도...
에티오피아 총리, 티그라이 반군 맞서 전 국민 입대 촉구 2021-08-10 23:56:12
6월 TPLF 군대가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를 탈환하면서 전세는 역전됐다. 그 이후 TPLF는 친정부 세력의 재편성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동쪽으로는 아파르 지역, 남쪽으로는 암하라 지역을 차지했다. 한편, 아머드 정부는 6월 말에 발표한 일방적인 휴전이 구호품 전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TPLF의 후속 공격이 그...
유니세프 "티그라이 내전으로 아동 10만여명 영양실조 위험" 2021-07-31 17:02:54
TPLF 축출을 시도하면서 양측간 충돌이 본격화했다.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200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아머드 총리는 TPLF 반군이 지난달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를 재장악하자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했지만, 티그라이 남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교전이 지속되고...
에티오피아 주민 3천명 수단으로 피신…"피난행렬 이어져" 2021-07-28 01:19:55
지역 집권 정당인 TPLF가 연방 정부군 캠프를 공격했다며 군사작전을 전개했다. 당시 아머드 총리는 TPLF 격퇴전에 암하라 지역군 병력을 대거 투입했다. 아머드 총리는 TPLF 반군이 지난달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를 재장악하자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다. 유엔에 따르면 이 내전으로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이 기근에...
에티오피아 북부서 친정부군-반군 교전…사망 20명·피란 7만명 2021-07-22 23:45:12
TPLF 반군이 지난달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를 재장악하자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티그라이 남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내전이 지속하는 가운데 티그라이와 영토 분쟁을 겪는 남부 암하라 지역 민병대와 6개 지방정부 병력이 정부군에 가세해 확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반군 대변인인 게타추 레다는 지난...
국제인권단체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출신 주민들 임의 체포" 2021-07-16 23:33:18
주도 메켈레를 재장악한 후 티그라이 출신 주민 수십 명을 수도 아디스아바바와 인근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AI는 그러면서 인권활동가와 기자들이 포함된 이들 주민 중 일부는 구타를 당하고서 수도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체포된 인사의 숫자는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