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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처리 위반' 시큐레터에 감사인지정 3년 2024-09-11 18:14:10
처리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사용했고, 재고자산을 은닉하거나 매출 관련 검수확인서·구축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 외부감사를 방해했다. 이에 증선위는 회사에 감사인지정 3년·검찰고발, 대표이사에 과징금 4천만원·해임권고·직무정지 6개월·검찰고발, 담당 임원에 면직권고·직무정지 6개월·검찰고발 등을...
인천 국회의원 전직 비서관, 강제 추행 의혹에 '면직' 2024-08-27 20:28:55
술자리에서 여성 회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의원실 측은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지난 5월부터 근무한 A씨를 지난달 면직 처리했다. 의원실 측은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된 시점은 A씨가 의원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시점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檢 '손태승 부당대출' 우리銀 압수수색 2024-08-27 17:55:58
혐의 등을 적용했고 조사 결과를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부적정 대출이 이뤄진 경위와 함께 손 전 회장을 비롯한 당시 경영진이 이를 직접 지시하거나 인지했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우리은행 자체 감사를 통해 대출을 주도한 것으로 적발된 임모 전 본부장 등 여덟 명은 면직 처리됐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이복현 vs 임종룡, 금융당국 “우리금융 현 회장도 책임” 2024-08-26 09:09:40
본부장 면직처리 후에도 이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며 “이후 5월께 금감원이 별도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자 감사결과를 알렸다”고 비판했다. 우리은행이 이번 사건을 금감원에 보고하고 공시한 날짜는 8월 23일이다. 또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단순한 여심심사 소홀이라고 해명한 것과 달리...
금감원 "임종룡·조병규, 前회장 부당대출 알고도 대처 안해" 2024-08-25 12:00:00
면직 처리 등 자체 징계 후에도 감사 결과를 금감원에 알려오지 않았다. 금감원이 지난 5월 제보를 받아 우리은행 측에 사실관계 확인 요청을 하고 나서야 감사 결과를 전달하는 등 늑장 대처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현 경영진이 이번 사안에 대해 제대로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금감원은...
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네이버 등 현장방문 나선다 2024-08-13 11:47:10
전 위원장 면직 후 이동관·김홍일 전 위원장, 이진숙 위원장 직무 정지 등을 거치면서 2년 가까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업계 규제 및 관리도 내실 있게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규제 기관인 방통위가 본격적으로 업계 및 관련 기관 현장 방문에 나서게 되면 분위기도 사뭇 달라질...
우리은행 "부적절 대출 행위 반성…제도개선·부실규모 감축 노력" 2024-08-11 18:19:24
8명에 대해 면직 등 제제조치를 취했다. 이후 1차 자체검사 과정 중 발견된 특이 자금거래 동향과 여신 감리 등을 기초로 지난 5~6월 2차 자체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이 민원내용에 대한 사실확인 및 부실발생 원인 규명 등을 위해 6~7월 중 당행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했고, 우리은행은 1, 2차 자체 검사...
금감원 "우리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350억 부당 대출" 2024-08-11 18:19:09
인물은 이미 면직 처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손 전 회장이 지주 및 은행에 지배력을 행사하기 전 친인척 관련 대출은 4억 5,000만 원(5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하며 손 전 회장이 대출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문제가 된 우리은행의 대출 과정에서 ▲서류 진위여부 확인 누락 ▲담보·보증 부적정...
우리銀, 전 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종합) 2024-08-11 17:58:53
대해 면직 등 엄정한 제재조치를 했고, 신용평가와 여신취급, 채권보전 소홀 등을 확인해 관련 전 선릉금융센터장을 면직하고, 관련 지점장 등은 감봉하는 등 부실에 대한 책임을 엄정히 물었다고 설명했다. 또 자체검사결과 파악된 사실관계 등을 기초로 부실여신 취급 관련인에 대해 사문서 위조와 배임 등의 혐의로...
우리銀, 지주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 2024-08-11 12:00:00
면직됐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손 전 회장이 우리금융지주와 은행에 지배력을 행사하기 이전에는 해당 친인척 관련 차주 대상 대출 건은 5건, 4억5천만원에 그쳤다. 지배력을 행사한 이후 대출액이 137배가량 불어난 것이다. 현장검사는 관련 제보 등에 따라 이뤄졌다.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부적정 대출에 대해 의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