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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윤지오 상대 손배소 패소 2024-09-25 15:20:38
한 방송에 출연해 "김씨 강요에 의한 성폭행이 있었다"고 허위 인터뷰를 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2021년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故 장자연은 2009년 3월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성상납 의혹' 고소했다 되레 고발당한 이준석, 무혐의 처분 2024-09-07 15:39:24
12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지 2년 9개월 만에 성접대 의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가세연은 2021년 12월 이 의원이 2013년 대전에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두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 의원은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딥페이크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김윤희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09-07 09:35:26
음성 등을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 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업을 위해 무단으로 사용함으로써 타인의 경제적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야말로 상업적 이용을 전제하는 것이다. 물론 초상권의 이용 형태에 따라서 명예훼손 등이 성립하는 경우에는 민법 혹은 형법상으로 문제로...
사법리스크 지운 트럼프, 성폭력 민사사건에 "정치적 마녀사냥" 2024-09-07 04:01:23
성추행을 인정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약 67억원)의 배상을 명령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캐럴을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규정한 뒤 성폭행 주장은 모두 꾸며낸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캐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추가 소송을 냈다....
'부친에 착취' 김수찬 "경찰에 어머니 신변보호 요청" 2024-09-04 13:41:16
명예훼손에 관한 다량의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으며 방송 이후 경찰에 어머님의 신변 보호 요청 또한 진행해둔 상태입니다. 현 상황에 대해 김수찬님 부친의 반론 제기 및 악의적인 행위가 추가로 이루어진다면 저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처벌로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방심위, 딥페이크 사태 계기 플랫폼 사업자 내달 소집 2024-09-01 06:00:10
침해 및 명예훼손, 음란 등 불법 유해 정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의를 열자고 제안하자 처음으로 답신을 보내왔다. 나무위키 측은 난색을 보이면서도 회의 목적과 내용 등을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심위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10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거 트와이스 아닌가?"…'女아이돌 위험' JYP 대응 2024-08-31 08:29:36
성 음란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이들을 형사 고소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다"며 "(이를 포함해)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방심위, 악성 리뷰·사생 침해 글도 꼼꼼히 들여다본다 2024-08-25 06:00:04
성형외과 고객은 수술비를 할인받는 조건으로 얼굴을 부분 공개해도 좋다고 합의했으나, 수술 직전 쓴 동의서에는 특별한 설명 없이 얼굴 전체를 공개하는 내용이 담겨 해당 사실을 모른 채 사인했고 초상권이 침해됐다며 사진 삭제를 요청했다. 통신소위는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통신자문특위에 해당 사례들에 대한 의견을...
"뽀뽀 한 번 하자"…휠체어 펜싱 前 국대 감독, 유죄 확정 2024-08-21 09:33:48
선수들이 '박씨를 성추행범으로 엮어서 감독직에서 내리자'고 말했고, 카카오톡으로도 관련 대화를 했다"고 증언한 게 핵심 근거가 됐다. 2심 법원은 1심과 달리 박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전반적으로 일관되고,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린 시점에 관해 다소 모순되는 점이 있더라도...
퇴사자 입장문에…"민희진 '일 못했잖아, 너 하이브니?' 연락" 2024-08-14 07:27:59
사과를 원하는 것이 몹시 석연찮다"며 "현재까지도 해임을 위해 저를 압박하는 여러 움직임이 있다. 이 때문에 그를 위한 빌미로 일을 벌이는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는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겠으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명예훼손을 한 바 있으니 부디 더 이상 복잡한 사안에 끼지 않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