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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건희 문제 결단해야…특별감찰관 수습 늦었다" 2024-11-03 11:15:15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 등에 대해 진정한 사과가 선행되어야 했지만 정부는 민심에 맞서는 방향으로 역진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지율 폭락의 대위기를 탈출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께서 진솔하게 성찰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데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공수처 부장검사 또 나간다 2024-11-01 17:55:07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담당해 온 부장검사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직서가 수리되면 공수처 산하 네 개 수사 부서 중 4부를 제외한 세 개 부서에서 실무를 지휘하는 부장검사가 공석인 기형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창진 공수처 수사2부장(사법연수원 33기)은 최근...
"CCTV로 女 손님 훔쳐봐"…트리플스타, 서울시 행사 강행하나 2024-10-31 14:24:22
유학하던 시절, 미슐랭 레스토랑 취업을 위해 명품백 로비 등이 있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A씨는 트리플스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트리드'에 1억5000만원을 투자한 투자자로도 알려졌다. 또한 트리플스타가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미슐랭 레스토랑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로비 활동도...
가방 맞아?…샤넬·루이비통 '초미니백' 줄줄이 내놓는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10-31 11:22:12
온 체인…. 명품 브랜드들이 내놓은 이들 핸드백은 지갑인지 파우치인지 가방인지 헷갈릴 정도다. 휴대폰이나 립스틱, 신용카드, 현금 정도만 들어갈 만큼 작다. 통상 패션업계에선 ‘초미니백’이나 ‘마이크로 미니백’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럭셔리 브랜드들이 마이크로 미니백 라인업을 확대하는...
"명품백·반쪽 시스템 공천이 문제"…용산·한동훈 다 때린 與총선백서 2024-10-28 17:49:16
공개됐다. 명품백을 둘러싼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과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총선을 이끌었던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 문제를 나란히 주요 패인으로 들었다.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백서는 총선 패배 이유로 △절차적 문제와 확장성 부재를 야기한 비례대표 공천 △승부수...
"명품백 대응·이조심판론 부적절"…與 총선백서 공개 2024-10-28 13:36:21
분석' 순으로 목차를 구성했다. 백서는 총선 패배 원인으로는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승부수 전략 부재 ▲효과적 홍보 콘텐츠 부재 ▲당의 철학과 비전의 부재 ▲기능 못한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등을 지적했다. 먼저 당정관계에 대해서는 선거 전부터 확인된 낮은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관...
가을은 차분하게…드뮤어룩, '킥'은 신발이라고?[최수진의 패션채널] 2024-10-25 14:51:43
'스텔스 럭셔리(겉으로 표가 나지 않는 명품)' 등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들 트렌드 모두 로고를 앞세워 제품의 가치를 나타내지 않고 높은 가격대와 고급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치를 표현하는 게 특징이었죠. 드뮤어룩은 채도가 높지 않고, 단정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딱 보면 '꾸안꾸(꾸민 듯하면서도...
류승룡 "대학생 되는 '예승이' 갈소원…명품백 사주고파" (인터뷰②) 2024-10-24 12:05:58
대학생이 되어서 명품 가방을 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아들만 둘이라 소원이는 딸 같다"며 "항상 선택지를 주고 고르라고 하는 편인데 소박한 걸 고르는 아이라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또 선택지를 주면 소박한 걸 고를까 봐 고민이 된다. 요즘 친구들은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냐"고 되묻기도...
KBS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박장범 앵커...이사회 임명 제청 2024-10-23 20:23:51
후보자는 올해 2월 7일 KBS 1TV에서 방영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독 대담 방송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진행을 맡기도 했다. 당시 윤 대통령을 인터뷰하면서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언급하며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말해 사안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KBS 사장 최종 후보에 '디올백=파우치' 발언 박장범 앵커 [종합] 2024-10-23 20:12:53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언급하며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말해 사안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했다는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KBS 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이날 면접에서 방송 당시 '명품'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수입산 사치품을 명품이라고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