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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의대만 합격하면…" 수험생 가족 '애타는 기도' [현장+] 2024-11-14 16:17:25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졸업생이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게다가 종로학원이 6월 모의평가와 본 수능 접수자의 차이로 추정한 반수생 지원자는 총 9만3195명이다. 대학 입학 후 1학기만 마치고 휴학해 수능 공부에 뛰어드는 학생을 의미한다. 이에 입시 전문가들은 내년도 의대 증원을 노리고 '재도전'을...
국어·수학 쉬웠다…한두 문항서 판가름 날 듯 [2025 수능] 2024-11-14 16:10:10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9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129점으로, 만점자가 4천478명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120점대면 쉬운 시험, 140점대 중후반대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36점이었다. 만점자는 135명에 그쳤으나 135점...
"수학, 작년보다 확실히 쉬워…9월 모평에 가까운 수준" [2025 수능] 2024-11-14 15:26:10
모의평가 당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자와 차점자가 4천700명에 달했던 것과 관련해 이번 수능에선 난이도 조절이 잘 이뤄졌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1∼2개 문항 정도를 미세조정해서 상위권 변별 시험으로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9월 모의평가 땐 공통과목이 쉽고 선택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췄다면...
올해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2025 수능] 2024-11-14 12:30:30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로는 곽의영 시인의 시 중 한 구절인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였다. 1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치러진 국어영역 시험지에는 이같은 문구가 제시됐다. 이 구절은 곽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에 등장한다. 필적 확인 문구는...
"올해 수능 국어, 작년보다 쉬워"…9월 모평 경향 유지 [2025 수능] 2024-11-14 11:24:4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이 지난해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 현장교사단 국어 대표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여해 "킬러문항이 배제됐다"며 "전체적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제위원장 "수능 킬러문항 없다"…준킬러문항도 걸러져 2024-11-14 09:22:04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듣기, 독해, 의사소통 능력 등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사 영역은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평이하게 출제했고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기본적인 언어...
의대 증원 후 첫 수능날...N수생 21년만에 최대 2024-11-14 06:38:10
첫 시험이라 의대 도전 'N수생'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는 평이했던 9월 모의평가 수준을 맞추되 상위권 변별을 위한 까다로운 문항을 배치하는 식이 될 수 있다고...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21년만 최다…최상위권 경쟁 치열 2024-11-13 22:29:44
따라 전 과목 만점자가 단 한명이었다. 특히 올해 6월 모의고사가 '불수능'을 예견할 만큼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9월 평가는 쉽게 출제되며, 수험생의 난이도 예측도 난항을 겪고 있다. 만약 평가원의 방향이 의대 수준의 '최상위권 가리기'에 맞춰져 있다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더 까다로운 문제에...
"19만원에 의대 갈 수 있다"…1억 넣으면 700만원 주는 디지털대성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10 07:00:12
모의고사인 ‘강대모의고사X’를 지난 5월 출시해 기존 대치동 현장 수강생에 한해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양질의 모의고사를 온라인 수험생들에게도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로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8월 30일 강남대성기숙 의대관을 운영 중인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 지분...
러 외무 "러북 군 관계 긴밀"…北최선희 "러 승리까지 함께"(종합) 2024-11-01 20:28:56
목표로 한 핵 대결 모의 훈련을 여러 차례 벌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께서는 우리에 대한 위협과 도전으로 현대적인 전략공격 무력을 계속 강화하고 핵 대응 태세를 더욱 완벽히 갖출 것이 요구된다면서 핵무력 강화 노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임을 확언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