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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금융 회장 선임 둘러싼 잡음들…너무나 요원한 금융 선진화 2023-01-27 17:39:23
‘모피아 전관’ ‘부적격 업무 이력’ ‘관치’ 같은 험한 말로 반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반대성명서에는 눈여겨볼 대목이 적지 않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에 이어 또 모피아냐”는 문제 제기도 타당한 측면이 있고, 우리금융그룹의 최고경영자에 엄연히 경쟁 관계인 농협금융지주 회장 경력자가 응모한다는 것도...
이원덕·박화재·임종룡…우리금융 회장 '3파전' 2023-01-25 17:23:19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 금융지주 회장이 또다시 선임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 개혁 적임자” 임 전 위원장은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외부에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접근해 우리금융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고심 끝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회장직 도전…관치 논란 불거질 듯 2023-01-25 08:12:39
정부 모피아 출신으로 우리은행 민영화 때 금융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 전 위원장은) 당시 우리은행 민영화의 핵심 키워드는 자율경영임을 주장했고, 우리은행이 2001년 공적자금 투입 이후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정부의 경영간섭이라고 말했다"며 "이런 인사들이 우리금융 수장 자리를 노린다면...
'모피아 전성시대'에 날개 꺾이는 금융권 낙하산 인사, 왜?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3-01-24 11:08:20
역시 모피아 출신들이 속속 요직을 꿰차면서 대통령의 친정인 검찰 출신과 더불어 현 정부 인사의 양대 축으로 자리잡았지요. 가뜩이나 모피아들의 입김이 강한 금융권 인사에서도 이 같은 풍경이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은 삼척동자도 할 수 있는 당연한 추론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이런 예상과는 크게...
BNK금융 차기 회장, 김윤모·빈대인·안감찬 3파전 2023-01-12 19:19:51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후보들이 일찌감치 탈락하면서 최종 3인 후보의 우열을 점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부산은행은 BNK금융 9개 자회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해 3분기 말 자산이 86조7000억원으로 BNK금융(159조9000억원)의 54%에 달한다. 직원 수도 3503명으로 그룹 전...
차기 기업은행장 김성태…다섯 번째 내부출신 '수장' 2022-12-30 17:02:14
‘모피아’ 등이 제외된 것과도 맥이 닿아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선 정부가 관치 논란을 의식했다기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발탁하는 차원에서 김 전무를 선택했다는 시각도 있다. 금융권의 관심은 차기 우리금융 회장 선임 절차에 집중되고 있다. 금융권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라임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BNK금융 회장 후보 6명으로 압축 2022-12-26 17:57:22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들은 1차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앞서 BNK금융이 외부 출신도 회장 후보로 추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면서 권력 핵심부가 점찍은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BNK금융 출신 후보자가 4명이고 외부 출신도 은행 출신 민간...
BNK금융 회장 후보군, 전·현직 4명·외부 2명 압축 2022-12-26 09:42:44
출신이다. 논란이 됐던 '올드보이'와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들은 1차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BNK금융이 외부 출신을 회장 후보로 추천할 수 있게 규정을 개정하면서 사실상 외부 인사 영입을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BNK 출신’ 4명, ‘외부출신’...
23년 만에 민영화했더니 또…우리금융에 드리워진 낙하산 그늘 2022-12-14 06:30:01
단독 추천되면서 금융사 및 정책금융기관에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 합성어)들의 복귀가 줄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3연임에 도전하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이하 '라임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으면서 연임에 급제동이 걸린 상태다. 당초 업계에선 손...
농협금융 회장에 이석준 내정…거세지는 금융권 `외풍` 2022-12-12 18:59:40
`모피아` 우려가 나옵니다. 농협지주 이외에도 BNK나 기업은행, 우리금융의 차기 회장 인선을 앞두고 금융권 곳곳에서 `외풍` 논란이 번져가는 모습입니다. 금융노조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NK금융지주 회장과 기업은행장 낙하산 임명 반대"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자의 선임은 이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