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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수출신고 대상, 수출액 200만원 이하→400만원 이하로 확대 2024-07-01 11:00:01
'수출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내달부터 시행한다. 전자상거래 물품을 목록통관으로 수출할 때 품목번호(HS)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해 수출 통계의 기반도 만들어간다. 사업자등록번호·품목번호(HS 10단위)가 기재된 목록통관 자료도 국세청에 제공해 수출실적을 인정하고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도록 할...
"삼성 제품이 말도 못하게 싸요"…中쇼핑몰 '충격 가격'의 이유 2024-06-19 22:00:02
반입되는 '특송목록통관'에서 적발됐다. 특히 특송목록통관에서 적발된 수량은 34만3000개로 지난해보다 197.8% 증가했다. 관세청은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가운데 97.2%(8만2822건)는 중국(홍콩 포함)에서 발송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통관서 짝퉁 등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8만5천건 적발 2024-06-13 09:42:16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총 8만5천247건, 134만개로 집계됐다. 중량으로 257.7t에 이른다. 침해된 지식재산권 종류별로는 상표권 8만3천892건, 디자인권·특허권 1천31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자인권·특허권 등은 전년보다 94.4% 증가해,...
"다이어트 하려고 직구로 샀는데…" 성분 알고 보니 '발칵' 2024-06-05 10:42:46
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요청한 상태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직구 식품은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배송을 받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고 위해 성분이 포함된 ...
[단독] 中 '알테쉬' 유해물질 논란에…관세청, 특별법 추진 2024-05-03 14:59:44
책임은 담당 부처나 기관에 있다. 그러나 통관절차를 거쳐 국내에 유통된 다음에 문제 사실을 파악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엔 늦은 경우가 많다. 지난해 9월 관세청은 국립환경과학원의 안전 확인을 받지 않은 채 국내로 들어와 유통된 ‘가습기용 오일’을 적발했는데, 수입된 물량만 약 430만개에 달했다. 최근...
엑스레이로 꼼꼼히…알리·테무발 위해물품 잡아내는 군산세관 2024-05-01 07:01:11
목록에 적힌 해당 물품 정보를 찾아 읽으면, 다른 직원이 포장을 뜯어 내용물을 확인했다. 총포로 의심된 2653번 물품은 다행히 총포가 아니었다. 노리쇠처럼 보인 물건은 소형 토치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 마약 등 위해 물질이 들어있거나, 세관 신고 정보와 다른 물품들은 통관이 보류된다. 검사를 진행한 직원이 보류...
"붉은 누룩 들었나?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2024-03-31 11:41:10
목록을 매일 추가함에 따라 이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 바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목록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의 '위해·예방' 섹션의 '해외직구 정보->해외직구식품 안전정보' 항목과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안전정보' 항목...
"해외직구 31만원 위스키, 세금 40만원"…덜컥 클릭했다간 낭패 2024-03-17 18:02:28
직구 통관 방법은 목록통관과 수입신고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목록통관은 특송업체의 통관목록 제출만으로 수입신고가 생략되고, 관세 및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는 제도다. 단, 개인이 자가 사용 목적으로 수입하고 물품 가격이 150달러 이하여야만 한다. 미국에서 배송되는 물품은 200달러 이하까지 목록통관을 이용할...
中 직구 확 늘었는데…'짝퉁' 96%가 중국산 2024-03-17 07:31:53
통관 건수는 3천975만2천건이었다. 이를 담당하는 특송통관과의 세관 직원은 34명에 불과하다. 근무 일(310일) 기준 직원 1명이 하루에 약 3천800건을 처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인력 부족 등은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지난해 중국 해외직구 70% 증가…'짝퉁' 적발의 96%가 중국산 2024-03-17 07:01:10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소비자 민원 건수도 3배로 뛰었다. 통관 단계에서 적발되는 소위 '짝퉁' 물품의 대다수가 중국산인 가운데, 이를 담당할 인력 등은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온 전자상거래 물품 건수는 8천881만5천건으로 전년(5천215만4천건)보다 70.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