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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시신유기' 장교, 범행 덮으려 피해자 목소리도 흉내 2024-11-08 20:01:26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B씨의 목소리를 모방해 인적 사항을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 어머니에게 "B씨와 연락됐지만 대면해서 확인해야 하니 직장에 공문을 보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하겠다"고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살인 후 피해자 행세한 장교…경찰과 통화까지 2024-11-08 19:13:48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B씨의 목소리를 모방하며 인적 사항을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 어머니에게 "B씨와 연락됐지만 대면해서 확인해야 하니 직장에 공문을 보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하겠다"고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따르면 둘이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면서 "A는 이후 놀랍게도 범행 후에 옷가지로 시신을 덮어놓고 B의 휴대폰을 가지고 자신의 사무실로 가서 태연하게 새 부대로 갈 짐 정리했다"고 말했다. 퇴근 후 부대 밖에서 시신 훼손 장소를 물색하던 A씨는 인근 철거 공사장을 범행 장소로 택했다. 이후...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차량에서 동료 B(33) 씨와 말다툼을 하다 격분, 목을 졸라 살해하고 옷가지로 덮어뒀다가 퇴근 이후인 오후 9시쯤 부대 인근 공사장으로 이동해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을 훼손한 그는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씨는 과천시에 있는 부대에서 A씨와 함께 근무했던 사이로 사...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2일 오후 2시 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과 디옥시리보핵산(DNA) ...
'소름돋네' 시신 훼손한 장교, 피해자인 척 "결근합니다" 문자 2024-11-04 18:24:50
안에서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옷가지로 시신을 덮어둔 뒤 같은 날 저녁 인근 공사장에서 사체를 손괴했다. 그는 이튿날 오후 9시 40분쯤 평소 지리를 잘 알고 있던 강원 화천군 북한강 일대에 사체를 돌덩이를 담은 비닐에 넣어 유기했다. 사체가 떠오르지 않게하려는 조치로 완전범죄를...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 피해자의 시신에 옷가지를 덮어놓고는 차량을 빠져나온 뒤 태연히 근무를 이어간 A씨는 퇴근 뒤 오후 9시께 부대 인근 건물에서 시신을 훼손했다. 이미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었으나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경찰이 A씨의...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과정에서 격분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범행 당일 오후 9시께 철거 공사가 한창인 한 공사장에서 훼손했다. A씨는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했던 화천군을 시신 유기 장소로 택했다. 실제로 이튿날 오후 9시40분께 화천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함께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을 담은 봉투에...
"우리 헤어져"…여친 외도 의심하다 살해한 50대 2024-10-24 12:33:59
청주시 운천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아가 목을 졸라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뒤 외도를 의심하며 스토킹해 왔다. 당일 외도 사실을 추궁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가 B씨가 외도를 부인하자 말다툼 끝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전에 사무실에서 일하...
우울증 앓던 10대 딸 살해한 비정한 母…항소심서 '징역 6년' 2024-10-16 15:59:58
우울증에 걸린 자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법원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