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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란과 갈등 지속' 걸프 지역에 드론 투입 검토 2019-09-02 19:09:27
소속 구축함 몬트로즈 함의 윌 킹 중령은 지난 7월부터 모두 115차례 이란 혁명수비대와 대치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킹 중령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몬트로즈 함을 위협하기 위해 고속정과 드론을 근방 200m까지 접근시키는가 하면, 무선을 통해 공격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호르무즈 호위 연합 참여 英, 3번째 전함 페르시아만 파견 2019-08-26 09:41:51
구축함 디펜더(HMS Defender)가 페르시아만으로 이동, 이미 이 지역에 파견된 몬트로즈(HMS Montrose)·켄트(HMS Kent) 등 소형구축함 2척과 합류한다고 밝혔다. 몬트로즈함은 이달 말 예정된 수리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떠난다. 영국 해군은 지난달 이란이 영국 국적의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한 이후...
"목숨 걸지 마라"…이란군, 유조선 억류하며 英군함에 경고 2019-07-29 19:34:19
군함 몬트로즈함과 교신한 내용을 29일 공개했다. 약 1분 분량의 이 교신 녹음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순찰 쾌속정은 호르무즈 해협 해상에서 "영국 군함 F-236호(몬트로즈함) 여기는 세파(혁명수비대)다. 우리의 임무(불법 항해 선박 억류)에 개입하지 않기를 요구한다"라고 1차 경고를 보냈다. 이에 몬트로즈함은 "우리는...
영국, 걸프 해역에 두 번째 구축함 파견 2019-07-29 02:30:34
도착한 덩컨 함은 기존에 이 해역에서 상선과 유조선 보호 임무를 수행해온 HMS 몬트로즈 함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배들의 안전한 운항을 도울 계획이다. 추가로 파견된 HMS 덩컨은 영국 해군이 "지금까지 건조한 전투함 중 가장 진보한 형태의 군함"으로 내세우는 최정예 구축함이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HMS...
로이터 "獨, '호르무즈 민간선박 호위' 참가 논의 일러" 2019-07-26 02:25:24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억류되자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럽 주도의 호위 작전 활동을 추진하자고 유럽 주요 국가를 상대로 제안했다. 우선 영국 정부는 이날 해군 소속 구축함 몬트로즈 함을 투입해 자국 국적 선박을 호위하기로 했다. lkbin@yna.co.kr (끝)...
英 해군 "호르무즈 해협 지나는 英 선박 호위 제공" 2019-07-26 00:58:19
함 몬트로즈 함이 호위하게 된다. 이미 지난 24일 저녁 정부의 새 방침에 따라 몬트로즈 함이 첫 번째 임무를 수행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개별 또는 그룹 선박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항로에 대한 충분한 내용이 통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 英유조선 억류 뒤 英상선 호르무즈 해협 첫 통과" 2019-07-24 17:33:02
BW엘름호가 이곳을 지났다"라며 "영국 구축함 몬트로즈함이 BW엘름호를 직접 인도하지는 않았지만 브리티시 헤리티지호와 같은 수준으로 근접한 곳에서 호위한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 10일 유조선 브리티시 헤리티지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날 때 이란 혁명수비대의 무장 쾌속정 여러 척이 접근...
'걸프 해역에 달랑 호위함 1척' 英 해군력 논란 2019-07-22 11:18:18
함 몬트로즈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나포, 23명의 선원과 함께 억류 중이다. 몬트로즈호가 이란 경비함에 '유조선을 그대로 두라'고 사전 경고메시지를 보냈으나 이란은 사전 경고를 묵살한 채 나포를 강행한 것이다. 영국 해군의 자국 선박 보호 능력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키는 대로 하면 무사할 것"…英유조선 나포 당시 음성 공개 2019-07-22 10:53:40
관리들을 인용, 몬트로즈 함은 현장으로부터 약 1시간 거리에 떨어져 영국 유조선이 나포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전했다. 영국 해군은 이란과 미국의 충돌 위험이 높아가자 자국 유조선의 나포에 대비한다며 지중해에 있던 구축함 덩컨(HMS Duncan) 함을 이달 내로 걸프 해역에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한발 늦은 셈이 됐다....
英, 이란의 보복성 유조선 나포에 대응책 마련 부심 2019-07-22 10:19:09
페르시아만에 자국 선박 호위를 위해 구축함 몬트로즈를 파견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를 비웃듯 지난 19일 영국 국적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를 나포해 억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쾌속선을 동원해 영국 호위함에 저항했고, 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복면의 대원들을 유조선으로 투입하는 기민함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