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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지금 '윤이월' 지나는 중이죠 2023-04-10 10:00:17
붙은 말이다. 못자리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 때다. 하지만 음력으로 따지면 아직도 2월이다. ‘윤달’이 끼어 있기 때문이다. 평년 같으면 지금쯤 음력 3월은 돼야 하는데, 올해는 음력 2월이 4월 중하순까지 이어진다. 달력 계절-실제 계절 맞추려는 공달‘윤달(閏-)’은 살아가면서 자주 접하는...
경기도종자관리소, 양평 파주 안성 등 '9개 시군 631개 농가에 참드림 벼 종자 31톤 공급' 2023-03-17 09:28:44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냉수온탕침법은 못자리 7~10일 전에 볍씨를 온도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10분간 담그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열탕 시간이 10분을 넘으면 종자가 손상되므로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송태성 도 종자관리소장은 “안정적인 유기농 벼 종자 공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한경에세이] 세종은 왜 모내기를 금지했나? 2023-01-10 17:36:03
금지했다. 이앙법은 못자리에서 튼튼한 모만 옮겨 심을 수 있어 수확이 크게 늘어난다. 모내기 전 빈터에 보리를 키울 수 있어 이모작도 가능했다. 벼를 물속에서 줄 맞춰 키우니 잡초 뽑기도 쉬웠다. 직파법 대비 노동력 투입은 5분의 1, 생산량은 두 배나 되는 신기술이었다. 7년 뒤 금지를 풀어달라는 상소가 올라왔지만...
용인시, 처인구 맹리에서 '첫 모내기 시연해 본격 농번기 시작 알려' 2022-05-12 13:49:44
위해 농가에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 육모 보급, 친환경 농자재 보급, 고품질 벼 종자 공급 지원 등에 20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김정원 시 일자리산업국장은 “올 한해 풍년이 들어 우리 농민들도 큰 소득을 올리고 시민들에게도 고품질 백옥쌀을 많이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용인=윤상연 기자...
충남, 드론으로 짓는 벼농사 확산 2022-05-02 18:31:49
벼농사 기술로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농법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직파재배는 4월에 마른 논에 볍씨를 뿌리는 건답직파와 5월부터 6월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직파가 있다. 도는 올해 37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충남지역 전체 벼...
경기 포천시, 농업 경쟁력 강화 위해 '2022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중' 2022-01-07 16:28:03
△벼못자리용상토지원사업 등도 포함됐다. 한편 지원사업 신청은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각 사업 별 세부 지원 내용 및 신청기한 등에 대하여는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윤국 시장은 "사업을 신청하기 전, 농업경영계획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사업...
"지역형 ESG"…LG헬로비전, 도심 속 조류 서식지 탐사 보호 활동 2021-12-23 14:26:53
탑골생태공원, 마실길근린공원, 못자리골생태공원 등 은평구 도심 속 공원을 방문해 새들의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서식하는 종의 수와 개체 수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지도화해 조류 다양성 보전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새들의 서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모이대 및 인공둥지 제작·설치 활동까지...
김대건 신부 탄생 200년…솔뫼·나바위성당 '북적'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1-26 17:45:34
11명이 순교한 김대건 가문의 ‘신앙의 못자리’다. ‘한국의 베들레헴’으로도 불린다. 그가 태어났을 때 증조할아버지와 작은할아버지는 순교한 뒤였다. 18세 때는 아버지가 순교했다. 그 또한 26세로 뒤를 이었다. 이 마을에 그의 생가가 복원돼 있다. 앞마당에는 2014년 이곳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 모습을...
농협금융지주 '영농철 일손돕기'봉사 2021-04-18 17:59:48
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5일 강원 홍천군 왕대추 마을을 찾아 못자리 작업, 대추나무 비료 주기 등 영농철 일손 돕기(사진)를 했다. 활동 이후에는 마을 주민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홍삼세트를 전달했다.
[한경에세이] 볍씨를 담그는 마음 2021-04-06 17:38:47
볍씨도, 그래서 못자리에 뿌리면 아무 탈 없이 싹을 틔울 볍씨들도 이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물 위로 떠오르고 만다. 예전의 과거시험장 분위기가 아무리 엄격했다 하더라도 볍씨들이 시험을 치르는 청명 아침 마당의 분위기만큼 엄숙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한 번 더 저어라.” 잠시 전엔 가라앉았는데 밑바닥까지 막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