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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넘어서다 2020-11-30 09:01:06
진출해 도시를 건설했다. 몽테스키외는 《법의 정신》에서 카르타고의 항해가 겸 탐험가 하논이 BC 630년~BC 530년에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넘어 아프리카를 거쳐 홍해로 돌아오는 항해를 시도했다고 썼다. 하논은 “카르타고에서 헤라클레스의 기둥의 거리만큼 이곳은 헤라클레스의 기둥에서 멀리 떨어졌다”라고 기록했다....
[다시 읽는 명저] "명예를 존중하는 사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2019-12-18 18:23:06
쓰였기 때문이다. 계몽철학자인 몽테스키외와 종교개혁가 루터, 《독일 국민에게 고함》의 저자 피히테 등 많은 근대 사상가도 《게르마니아》를 평등사상과 독일 민족주의 전파 등에 이용했다. 로마의 향락에 경종 울린 타키투스 로마시대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타키투스가 98년 저술한 《게르마니아》는 현존하는 유일의...
움베르토 에코가 엮은 근대 철학 이야기 2019-07-12 16:20:32
15~18세기 시대별 사상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프랜시스 베이컨, 갈릴레오 갈릴레이, 르네 데카르트, 아이작 뉴턴, 니콜로 마키아벨리, 몽테스키외, 볼테르, 드니 디드로, 장 자크 루소, 존 로크, 임마누엘 칸트 등 서양 사상의 거인들이 등장한다. 아르테. 윤병언...
[천자 칼럼] 화폐인물 유감 2019-04-10 18:03:43
그려져 수집가들의 인기를 모았다. 또한 몽테스키외, 세잔, 드뷔시 등을 새겨 문화강국임을 과시했다. 독일도 그림형제, 클라라 슈만, 가우스 등이 화폐에 들어갔다. 반면 유로화 도안에선 다채로움이 사라졌다는 지적을 받는다.중국은 1999년 화폐도안을 전면 개편해 모든 지폐 앞면을 마오쩌둥 초상이 독점하게 됐다....
[인문학 이야기] 정민 교수 "같지만 다른 삶 추구해야" 2019-04-08 08:01:01
편찬됐어요. 디드로와 달랑베르를 편집자로 하고 몽테스키외, 볼테르, 루소 등 유럽 최고의 지식인이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이 백과사전이 신(神) 중심의 중세적 가치관을 무너뜨려 프랑스대혁명으로 이어지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신(God)이 최상위 서열이었는데 이 백과전서는 살구(Apricot)가 맨 앞에 오는...
[다시 읽는 명저] "입법·사법·행정이 균형을 이뤄야 최대의 자유가 가능하다"…권력과 자유가 대립한다는 개념 세워 자유주의 기틀 마련 2019-03-25 09:02:10
걸쳐 탐구하면서 이 책을 썼다. 《법의 정신》에서 몽테스키외는 정치권력을 입법·행정·사법으로 분립해야 하며, 이처럼 권력들이 서로 균형을 이룰 때 최대의 시민 자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주변 나라의 입법(立法)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해 정립한 그의 삼권분립 원리는 지금 세계 각국의 헌법 체계에...
자유, 법치, 정의, 국가란?…민경국 '자유주의 경제철학 아카데미' 10회 강의 2019-02-18 15:42:31
철학 향연을 펼친다. 민경국 교수는 존 로크, 몽테스키외, 데이비드 흄, 애덤 스미스, 칸트, 하이에크 등의 사상가들을 통해 개인이 무엇인지, 국가가 무엇인지, 개인과 국가간 관계가 무엇인지, 자유와 정의가 무엇인지, 법치란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3월13일부터 시작되는10회 강의를 들으면 개인과 국가, 자유, 정의를...
문대통령 "유럽통합 이끈 佛, 한반도평화·동북아통합 기여할것" 2018-10-16 04:09:38
"몽테스키외를 읽으며 진정한 법의 의미를 되새기고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이끈 시민의 힘을 생생하게 실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 한불정상 만찬서 "우린 쌍둥이 같아…국민 위해 전진하는 지도력에 경의"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JLWJGePxQ5g] 문 대통령은...
[다시 읽는 명저] 번영의 원천은 민주주의 아닌 사유재산권 2018-07-04 17:37:56
통해 ‘다수의 폭정’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론’을 헌법에 철저히 반영한 것은 이 때문이었다.”그는 민주주의의 ‘임기제’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봤다. “임기가 정해진 정치인들에게 다음 세대까지 고려하는 정책을 기대하는 것은...
[책마을] 세계화 후퇴의 끝은 '우울한 신세계' 2017-11-02 19:51:10
몽테스키외가 사회계약의 기초를 허무는 원인으로 지적한 ‘불평등의 정조(情操)’를 되살리고 있다고 말한다. 생활수준의 불평등이 실제로 악화되지 않은 나라에서조차 “세계화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아니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저자는 “성공적인 세계화는 단순히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