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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넘으면 추가 요금'…서울 버스 '거리비례제' 추진 2023-02-08 10:23:59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란 설명이다. 서울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운송적자는 지하철 9200억원, 시내버스 5400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요금 현실화율은 2021년 기준 지하철 62.0%, 버스 57.8%로 낮아졌다"며 "노인 등 무임수송에 따른 지하철 손실은 최근 5년간 평균 3165억원씩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
주호영 "65세 이상 무임승차로 지하철 적자…해결책 논의 필요" 2023-01-31 11:37:25
"정부의 (만 65세 이상 노인 등에 대한) 무임승차 요금 보전이 없으면 오는 4월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300~400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지하철은 8년간 요금 조정이 없었고 300~400원을 올린다고 해도 운송 원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이를 감안하면 300~400원 정도를 갖고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
"기재부가 손실보전 해주면 지하철 요금 인상폭 축소" 2023-01-30 18:30:00
“기획재정부가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해주면 지하철 요금 인상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공개한 지하철 요금 인상 계획과 관련해 “8년 동안 요금 조정이 없었고 300~400원 올려도 운송원가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는 점에서 고육지책”이라며 이같이...
오세훈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 기재부 생각바꾸면 조정 가능" 2023-01-30 15:10:08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기획개정부가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보전을 해준다면 인상폭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4월 인상을 목표로 다음 달 10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의회 의견 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상 폭은 300∼400원이 예상된다. 오 시장은 "8년 동안 요금...
오세훈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기재부 도와주면 조정 가능" 2023-01-30 12:42:16
없었다"며 "300~400원 올린다고 하더라도 운송원가에 턱없이 못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육지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합의해 PSO(노약자, 학생 등 대상 철도요금 할인으로 발생하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의무보조금으로 지원해주는 것)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기재부가 끝까지 반대했다...
새해 공공요금 다 오른다…지하철·버스 300원 인상 2022-12-29 18:22:4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원가 대비 운송수입 비율(요금 현실화율)이 지하철은 60%, 버스는 6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운송수입이 원가에 미치지 못하다 보니 운행할수록 손해가 났다. 이에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 무임승차제도가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된 만큼 정부가 관련 손실을 보전해야 한다고...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오른다…내년 4월 300원씩 인상 2022-12-29 09:09:46
제32조에 근거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만 무임수송 손실 보전(PSO) 예산을 지원했다. 서울을 비롯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들은 교통약자 무임승차제도가 1984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도입된 만큼 정부가 관련 손실비용을 보전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65세 이상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보전이...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오른다…내년 300원 인상 추진 2022-12-29 06:01:00
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철 무임손실 지원 예산이 제외되면서 운영 어려움이 더욱 심화된 만큼 부득이하게 요금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하철은 1조2천억원, 버스는 6,60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지하철은 평균 9,200억원, 버스는 5,400억원의 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만...
무임수송 정부지원 무산…내년 지하철요금 인상 불가피 2022-12-25 13:31:55
급증했다. 인구 고령화로 매년 무임수송 인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설상가상 코로나19로 승객 운송 수입이 줄면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당기 순손실은 2019년 5865억원에서 2020년 1조1137억원, 작년에 9644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적자에서 무임수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784억원)다. 서울시 등...
무임수송 정부 지원 무산…서울 지하철요금 오르나 2022-12-25 13:13:01
무임수송 인원이 늘다 보니 1인당 평균 운임이 원가의 절반에도 못 미쳐 1인당 운임손실은 2019년 494원에서 작년 1천15원으로 급증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승객 운송 수입이 줄면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당기 순손실은 2019년 5천865억원에서 2020년 1조1천137억원, 작년에 9천64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