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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뇌물죄 기소 취소하라" 지시에 美 법무부 간부 줄사퇴 2025-02-14 08:15:37
민주당에선 사퇴 요구가 확산했지만, 애덤스 시장은 무죄를 주장하며 시장직을 고수해왔다. 경찰 출신인 애덤스 시장은 범죄 억제 공약을 내걸고 뉴욕시 110대 시장으로 선출돼 2022년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다. 그러나 미 민주당 내에선 애덤스 시장이 공소 취소나 사면을 받기 위해 트럼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 공개' 요청 쇄도에도…"비공개" 왜? [1분뉴스] 2025-02-13 18:41:23
확정판결도 받기 전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신상공개제도 만능주의' 풍조로 범죄의 본질이 왜곡되거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는 데 걸림돌이 생겨서는 안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단독] 삼성전자 새 이사회 의장에…신제윤 前금융위원장 유력 2025-02-13 17:57:12
교수가 신임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삼성 컨트롤타워 부활과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논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 회장이 지난 3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재판에서 1·2심 모두 무죄 판결을 받은 만큼 책임 경영 차원에서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검찰이 대법원에...
'대장동 특혜 의혹'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법정 구속 2025-02-13 17:39:44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됐다. 화천대유에 근무한 딸을 통해 받은 것으로 의심된 11억원에 대해서도 “차용증을 작성한 후 일부 금액을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하면 뇌물로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특검을 이끈 박 전 특검이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돼 재판받은...
'증거 인멸 우려'…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보석 '기각' 2025-02-13 16:10:06
없어 무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전 사령관 측은 "피고인은 군인으로서 명령을 따랐을 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 관계라 볼 수 없다"며 "방어권 보장을 위해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우측 다리 부상...
"월급 나눠 갖자"…군대 대리 입영 20대 집유 2025-02-13 14:45:11
판시했다. 다만 사기 혐의에 대해 '법리적 무죄'라는 조씨 측 주장에 대해서는 기망의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씨는 20대 후반 최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해 7월 강원 홍천군 한 신병교육대에 최씨 대신 입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확정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볼 수 없어 무죄를 선고해야 하나 공소시효 만료로 면소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박 전 특검이 1500억 원 규모의 우리은행 여신의향서를 발급하는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게 50억 원을 약속받고 5억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법원은 “50억 원을 약속했다는 명확한...
공장 불법점거 '엇갈린' 유·무죄 2025-02-12 17:56:59
논란이다. 같은 사건에 대해 사실상 유·무죄가 엇갈리면서 ‘법적 불일치’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은 지난 6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노조원 김모 씨 등을 상대로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 청구를 기각했다. 현대...
'이재용 무죄'에…"쌀 때 사둘 걸" 개미들 후회한 까닭 2025-02-12 17:42:34
것이다. 무죄 판결 직후 이 회장은 ‘스타게이트’(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와 관련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긍정적으로 바뀐 환경에 비해 밸류에이션은 아직 그대로다. 주가 하락 위험이 제한된 반면 상승 여력은 커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환율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사설] 李 "대법 선고 5월까지는 불가능"…2심 유죄라도 출마하겠다는 건가 2025-02-12 17:24:01
어긋나는 결론이었다며, 2심에서의 무죄를 자신했다. 형사소송법 절차상 대법원 판결이 5월 중에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고도 했다. 초조함을 감추기 위해 짐짓 여유를 부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다. 대법 판결 시기를 언급한 것은 2심에서 피선거권 박탈 형량을 받더라도 조기 대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