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림 대작' 변론 공개된 조영남 매니저…대법 "국가 배상 책임 없다" 2025-02-27 12:45:40
대작(代作) 사건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그는 2020년 5월 해당 사건의 대법원 공개 변론에 출석했다. 대법원은 판결 내용이 문화예술계에 미칠 영향과 대중의 관심을 고려해 재판 과정을 실시간 중계했다. 이후 A씨의 실명 부분만 들리지 않게 처리한 뒤 공개 변론 동영상을 대법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내달 26일 선고…檢, 징역 2년 구형 [종합] 2025-02-26 23:47:47
제외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이 사건에도 적용돼야 한다. 허위 사실 공표가 말실수, 부정확한 표현에 대한 처벌 규정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건은 해석과 추론에 의해서 허위 사실 공표 대상의 외연을 최대한 확정해 구성한 것"이라며 "피고인에 대한 정적 제거 차원의 수사와 기소의 연장선에...
'폐수 무단배출' HD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 실형…사측 "항소"(종합) 2025-02-26 17:35:52
2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무죄를, 회사 법인은 벌금 5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상당히 길고 내부제보자의 공익신고가 없었다면 전모가 밝혀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으로 관할 행정관청의 점검·단속이 있을...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 허위 보고서 혐의 이규원 검사, 法 "선고유예" 2025-02-26 17:07:33
무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무죄로 생각한다”며 “일부 쟁점은 항소심에서 더 명확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선고 결과에 대해 검찰은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에 무죄를 내린 1심 판결은 기존 판례 등에 배치된다”며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이혼한 남편 '로또 당첨' 고백에 돌변…전처 "성폭행 당했다" 2025-02-26 08:55:13
사건반장'에는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둔 30대 남성 A씨가 위장이혼을 한 후 복권에 당첨되면서 겪었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결혼 생활 중 생활고가 심해지자, 아내로부터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장 이혼을 제안받았다고 했다. 이혼 후에도 같은 아파트에 살며 사이좋게 지냈지만, 3개월 만에...
6년 전 '도난'…금값 폭등에 '37억' 오른 '황금 변기' 행방은 2025-02-25 21:30:52
6년 전 영국에서 도난당한 '황금 변기'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폭등한 금값으로 해당 도난품의 가치도 급상승했지만, 장물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2019년 영국 블레넘궁에 설치된 황금 변기를 훔쳐 간 절도범 중 일부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수험생에 "맘에 든다" 연락한 수능감독관…대법 "처벌 어려워" 2025-02-25 12:24:56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18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감독 업무를 하다 수험생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응시원서를 보고 수험생 B씨의 연락처를 알게 됐다. A씨는 B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마음에 든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듬해 개인정보보호법...
수험생에 "맘에 들어서요" 보낸 수능 감독관…대법 "처벌 못 한다" 2025-02-25 12:00:02
서울시 공립학교 교사 A씨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건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1월 15일 수능시험 감독관으로 근무하며 수험생 B씨의 개인정보를 받았다. 이후 같은 달 25일 B씨에게 “사실 A씨가 맘에 들어서요”라는...
구제역 측 "쯔양 中 비밀경찰 발언은 짜깁기" 법적 대응 예고 2025-02-25 10:12:36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뒤로는 박정원(쯔양)을 도와준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등 여론을 호도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법정에서도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구제역의 공소사실 중 2021년 쯔양과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쯔양의 사생활을 영상으로 제작해 폭로하겠다는...
"티샷 공에 맞아 골퍼 실명…타구자·캐디가 배상해야" 2025-02-24 18:17:09
있지 않도록 안전을 확보했어야 한다”고 했다. 이 사건은 A씨가 B, C씨를 형사고소했지만 C씨만 기소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검찰은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했고, 작년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항소했다. C씨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작년 7월 금고 6개월(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