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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못 팔아"…日 수출 포기 '독도 쌀과자' 대박 터졌다 2024-11-07 20:21:46
그려진 한반도 이미지와 '독도는 한국땅'이란 문구를 표기해왔다. 김정광 올바름 대표는 "수출을 위해 자존심을 팔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맘카페를 중심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해당 과자를 '독도 쌀과자'라고 부르며 응원하는 여론이 일었다. 한때 주문...
'독도는 우리 땅' 소신 지키더니…日 막힌 쌀과자, 美 뚫었다 2024-11-07 08:57:17
막힐 수 있음에도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를 지킨 쌀과자 업체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7일 전남 장성군 등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유아용 쌀과자를 생산하는 업체인 '올바름'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의 한 유통점에 입점했다. 첫 수출 규모는 1000만원 상당이다. 이후 미국 내...
반도체 R&D '족쇄' 풀고…보조금 지급 근거도 마련 2024-11-06 17:56:50
각국의 주요 반도체 업체가 전력 질주하는 동안 국내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R&D) 인력은 주 52시간 근로 규제에 발이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법안이 통과되려면 야당 협조가 필수적인데, 더불어민주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 취임 후인 8월부터 반도체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AI 지각생' 애플 빨간불…'미래 신제품 수익성 우려' 직접 언급 2024-11-06 15:43:22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자사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내놓는 신제품들이 아이폰을 비롯한 기존 제품들만큼 수익성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내놓은 연례보고서에서 "애플의 새 제품과 서비스 및 기술은 기존 제품을 대체하거나 대신할 수 있으며 매출과...
[올드&뉴] 박정희, 구미 그리고 Lamyun?…K라면의 진화 어디까지 2024-11-05 06:09:01
업체들이 '짝퉁'을 만들어 판매할 정도로 K라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올해 라면 수출액이 지난달 10억달러를 돌파했다. 10개월 만에 작년 한 해 수출액(9억5천2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K라면의 인기몰이는 한국 가요와 드라마, 한식 등 K컬처 확산의 시너지 효과라 하지만,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시론] K중기 유럽 진출 물꼬 튼 한인경제인대회 2024-11-04 17:31:20
K뷰티는 물론 문구, 액세서리, 주방용품까지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제품 대부분을 중소기업이 만든다는 것이다. 대기업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제품도 다는 아니지만 전문 중소기업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 게 많다. 부끄러운 민낯도 있다. 2023년 기준 수출 중소기업은 9만4635개로 10만 개가 채...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리츠 ETF가 뜬다 2024-11-04 10:40:57
쓰이는 문구다. 일반 투자자들이 이런 문구를 처음 접한다면 분명 혹할 수도 있다. 리츠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결국 부동산에 자금을 투입하고 임대수익을 배당한다는 점에서 개념적으로 틀린 표현은 아니다. 그러나 더 이상 주식 투자를 단 몇 주 보유만으로 상장 기업을 소유한다는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듯이,...
'합성 니코틴' 편의점서 못판다…BAT 판매 시도 무산 2024-11-03 18:00:20
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합성 니코틴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은 데다 유해성도 검증되지 않아 판매가 어렵다는 의견을 BAT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BAT가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를 출시하기로 한 것은 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서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합성 니코틴 수입량은 316t이다. 이미...
[단독] '담배 아닌 담배' 합성 니코틴, 편의점서 못 판다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2024-11-03 15:40:41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합성 니코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은 데다, 유해성 검증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BAT에 판매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4월 자회사 니코벤처스홀딩스를 통해 노마드 상표권을 출원하고, 합성 니코틴 전자 담배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BAT가 합성...
법카로 밥 한 끼 사먹었다가…"이게 무슨 일"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03 08:00:01
없다. 난센스!"라는 문구를 판결문에 남기기도 했다. 점심이나 늦은 저녁을 먹은 것일 뿐, 유흥주점이나 사우나, 마트 등 회사 업무와 무관하게 사용한 사례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사 역시 1심 재판 과정에서 ‘고소 취하 및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2심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넉넉히 유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