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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 초청 강연 2024-10-31 16:39:08
‘겪어보면 안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문학을 통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작가가 직접 겪어보고 깨달은 인생의 참된 행복을 전하며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수상자 선정 2024-10-29 10:16:28
문학 분야의 역량 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 아동문학 부문 수상자는 총 5명이다. ‘방과 후 퇴마 교실’을 집필한 손정혜 작가가 동화책 대상을 수상했다. ‘작은 도둑 목단이’의 김경애 작가와 ‘달빛 무사 소봉이’의 이혜령 작가는 동화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림책에서는 ‘내 친구가 하고 싶은...
'27세 청년인턴' 무슨 질문했길래…유인촌 "내년 기대해달라" 2024-10-28 15:43:40
교통정리 하는 해였다”며 내년부터 문학 등 순수예술을 포함해 관광, 체육 분야까지 계획했던 정책 색깔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책을 많이 읽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면서 “출판·인문학 진흥 예산을 많이 회복시킨 만큼 독서진흥,...
이스탄불대 '북한 체제와 실상' 설명회 2024-10-25 05:47:14
이스탄불대학교 한국어문학과는 24일(현지시간) '북한 체제와 주민 생활을 통해 본 북한 실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수 북한연구소장이 연사로 초청돼 북한에 유입된 한국 대중문화 등을 소재로 북한의 현실을 설명했다. 10대 여자 학생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를 풀어낸 책 '은경이 일기'도...
"한강 작가 노벨상 축하"…파라과이서 보내온 인사 2024-10-23 03:11:38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주파라과이대사관은 아순시온에 있는 파라과이 역사아카데미에서 한강 작가 노벨상 축하 리셉션을 진행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저녁 개최된 행사에는 신시아 피구에레도 여성부 장관, 마르코스 이바녜스 작가협회장, 구스타보 아코스타 톨레도 역사학회장을 비롯한...
[인터뷰] 노벨의 나라 스웨덴 언어로 한강 번역한 칼손·박옥경 부부 2024-10-20 07:30:02
"문학계에서 평론가들의 평가가 좋고 일반 독자들, 특히 젊은 층이 한강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올해 3월 '작별하지 않는다' 스웨덴 출간을 기념해 한강이 참석한 우메오 국제문학축제 대담 행사엔 1천명이 몰려 저자 사인에만 1시간 넘게 걸렸다고 한다. 지난해엔 '채식주의자'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이...
영국서 韓전문가 탄생한다…현지대학 한국학 전공·연구 활발 2024-10-20 07:30:01
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국제무대에 본격적으로 올린 '채식주의자'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는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SOAS)에서 한국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처럼 영국인이 한국학을 전공해 졸업 후 각계에 진출하는 것이 드물지 않은 일이 되고 있다. 옥스퍼드대, 셰필드대, 요크세인트존대, 센트럴랭커셔대...
이스탄불대, 한국문화주간 행사…K컬처·경제발전 세미나도 2024-10-19 02:20:21
이스탄불대, 한국문화주간 행사…K컬처·경제발전 세미나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탄불대학교 한국어문학과는 나흘간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정류진 작가가 소설 '연수' 내용과 창작 활동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대담했다. 16일에는...
주영문화원 '韓 시대별 베스트셀러' 특별전…한강 특별코너도 2024-10-18 08:00:02
한국문학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연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 내 한국어, 한국 문학 등을 가르치는 대학과 연계해 차세대 한국문학 번역가와 연구자를 위한 북클럽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그동안 영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어 수업이나 한국학 전공이 설치된 대학들을...
[이응준의 시선] 노동의 타락 2024-10-17 17:51:57
서점 측에서 행사를 기획하며 그런 말을 하길래, 아, 벌써 그렇게 됐나 싶었다. ‘온종일 개미처럼 일하는데도 뭐 하나 성장한 것 없이 또 밤이구나.’ 이런 자괴감이 매일이다. 먹고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문학이고 그런 문학보다 더 어려운 게 먹고살려고 하는 문학이다. 다만, 한 가지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해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