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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농사짓고 곡성에서 워케이션…'고향올래' 눈길 2024-02-27 07:05:01
정선의 ‘화암산방-문화예술인 산촌 살아보기’ 등 3개지역은 자유 주제 형식으로 사업을 제안해 지원 대상에 뽑혔다. 행안부는 이외에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특성살리기’ 사업도 벌이고 있다. 작년에는 소규모 마을 경제활력 제고, 지역 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아이돌이 전통시장엔 왜? 2023-12-04 15:41:11
처음 방문한 곳은 군산말랭이마을이다. 군산말랭이마을은 현재의 일본식 가옥 일대에 1930~40년대 무렵부터 일본인들이 집을 짓고 살았으며, 6.25전쟁 시기 피란민이 지금의 해망동, 신흥동 등지에 터를 잡고 살며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현재 예술인 레지던스와 전시관이 구성되어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살고 있다....
바다 건너…자연에 설레고 따스함에 빠지다 2023-10-19 18:41:19
대표하는 정·재계 인사와 작가, 예술인들이 가루이자와로 몰려들었다. 나루히토 일왕 부부도 가루이자와의 한 테니스 클럽에서 인연을 맺었다. 존 레넌과 오노 요코 부부는 가루이자와의 만페이호텔에서 휴가를 보내곤 했다. 1914년 호시노리조트가 첫 번째 온천 료칸(현 호시노야 가루이자와)을 연 곳도 가루이자와다. 존...
"제2 아르떼뮤지엄 육성 위해 '제주패스' 만들어야" 2023-09-08 18:38:55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시설도 도 전역에 있다. 일본의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서귀포시 안덕면 ‘본태박물관’, 전국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제주시 한경면 ‘저지 예술인 마을’ 등을 묶으면 현대미술 및 건축 투어 상품을 내놓을 수 있을 정도다. 문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오는 9월8일부터 3일간 황순원 문학제 개최 2023-08-22 17:42:44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 일반인들의 축제 마당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기마을 포럼,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 및 나의 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문학강연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북 영동 도마령마을 '충북의 알프스' 드라이브 코스 인기…천연향수·비누 체험, 폐교에서 캠핑도 2023-06-20 16:08:58
토요일에는 도마령 정상에서 도마령산촌문화축제가 열린다. 마을 사람들이 도마령마을로 휴가 온 사람들을 위해 무료 저녁식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년 열렸던 축제에선 오케스트라, 색소폰, 바이올린 등의 연주와 초대가수의 공연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
주거·문화·일자리 갖춰 지방소멸 대응…지역활력타운 7곳 선정 2023-06-02 06:00:06
주변에 예술인 특화단지, 농촌 유학시설, 파크골프장도 만든다. 전북 남원은 지리산 자락 해발 600m 부지에 타운하우스(36호), 단독주택(32호), 임시주거시설 10호를 조성한다. 경남 거창은 대학연계형 은퇴자 마을(타운하우스 32세대·단독주택 18세대)을, 경북 청도는 주거·취업·창업 공간을 결합한 마을(단독주택...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국격 완성하는 것은 소프트파워…문화유산을 명품화 하겠다" 2023-05-31 16:09:00
역사의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과 실감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문경 조선백자 실감 공방과 달항아리 디지털 캠퍼스 구축사업’이다. 한옥과 관련해서는 천년 건축에 주목하고 있다. 건축물은 단순히 주거의 가치 이상을 갖고 있다. 지역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삶터로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세대를...
경기 여주시, 제35회 도자기축제에 맞춰 '바우가마 시를 굽다' 시화전 열려 2023-05-16 16:14:00
시인은 “여주 안금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바우가마 시를 굽다’가 도자기문화예술의 활력이 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인들의 협업에 힘을 보태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발길을 기대했다. 한편 최창석 도예가는 “이흔복 시인은 시를 통해 지친 사람들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버려진 경찰초소부터 옛 고교까지…책방으로 바뀐 '봄날의 추억' 2023-04-06 17:46:58
무리를 지나면 아담한 가정집 건물이 나온다. 사람이 살지 않는 38년 된 폐가를 책방으로 되살렸다. 오래된 집의 골조를 남겨 세월의 정취를 담았다. 다섯 개 방으로 구분한 공간에서 각각 다른 테마의 책과 작품을 전시한다. 이중섭, 윤이상 등 통영에서 살았던 예술인의 행적을 만나보는 것도 묘한 재미다. 안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