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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 향유권 실태점검 ②] "장애인의 시점으로 대극장에 다녀왔습니다" 2024-06-24 09:34:11
바닥을 평면으로 만들었으며, 장애인 문화 향유를 돕는 접근성 매니저가 있다. 이처럼 규모가 큰 극장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낮추고 있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2년 문화시설 장애인 접근성 실태조사 기초연구 보고서’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662개 공연시설에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바닥...
[장애인 문화 향유권 실태점검 ①] 대학로 극장, 장애인 관객 맞을 준비 되었나? 2024-06-24 09:21:35
제2항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문화/예술 사업자는 장애인이 ‘문화와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정당한 편의’는 장애인의 문화와 예술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휠체어, 보조 인력의 배치, 관련 정보 제공, 활동 참여 및 향유를 위...
이재용도 5번 관람…'연꽃처럼' 관람객 6만 돌파 [뉴스+현장] 2024-06-04 17:32:26
뿐만 아니라 문화전반에 걸친 교육과 향유의 장을 구상하고자 하는 이병철 창업회장의 의지로부터 시작됐다. 이 창업회장은 특히 개인적으로 모아 왔던 문화재 1,167점(국보·보물 10여점 포함)을 1978년 삼성문화재단에 기증했다. 이건희 회장은 기업가이면서 동시에 예술애호가이자 사회사업가이기도 했다. 2004년...
“힐러리 한 만나고 베네치아 발로 뛰었다”…아르떼 매거진이 출범합니다 2024-05-20 16:28:15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매달 한 권으로 만나는 전 세계 문화예술 트렌드'바이올린 여제'가 관객을 마주하는 태도, 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들어선 서른살 피아니스트의 음악 세계, 동시대미술의 현주소 베네치아를 달군 한국 화가들의 그림까지…. 예술이 일상으로 찾아온다....
선양소주, 대전 계족산 황톳길서 10월까지 ‘뻔뻔(funfun)한 클래식’ 진행 2024-04-15 10:52:12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마련,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새로 단장할 예정이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꾸준한 황톳길 정비와 숲속 음악회를 통해 계족산 황톳길이 대한민국 맨발 걷기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양소주는 지난 19년간...
'무료 미술관'이 당연한 나라는 세계적 명작 영원히 못 품는다 2024-04-14 18:46:36
한국 문화전시는 복지에 방점‘무료 전시’를 외치는 국내 분위기는 전 세계 미술관 입장료가 고공행진하는 추세에 역행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국민 다수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한다”며 수십 년째 국공립 미술관의 입장료를 대부분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어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입장료는 5000원으로, 그마저...
덕업일치를 실현한 독립서점의 책방지기들, 서점의 지평을 넓히다 2024-04-09 18:43:46
책방을 ‘문화와 취향을 즐기는 공간’으로 바라본다고 응답했다. 최근, 여행 유튜버들의 국내 여행 코스에 독립서점이 다수 포함된 것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경험과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독립서점이 지역 문화를 향유할 방법이자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른...
"16부작 드라마, 30분 만에 봐요"…2배속도 답답한 2030 [이슈+] 2024-03-05 21:00:01
유행하고 있고, 조리가 필요 없는 영양식이 인기다. 실용서 한 권을 10분 분량으로 요약해서 읽어주는 애플리케이션 '플라이어(Flier)'의 회원 수도 2019년 50만명에서 지난해 110만명으로 성장했다. 일각에서는 요약 콘텐츠로 자극성만을 좇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매일 방대한 양의 콘텐츠...
"휠체어는 안 돼요"…강원래 '건국전쟁' 입장 거부에 '와글와글' [이슈+] 2024-02-17 21:00:01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그동안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왔으나 강 씨의 사연을 통해 현실엔 사각지대가 남았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번 기회에 장애인 접근권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좌석 1% 장애인석이라더니…사각지대 존재했다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與 "영화 상영관 좌석 1%, 장애인석으로 지정해야" 2024-02-13 18:35:26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이 보장되도록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도 약속했다. 다만 시행령 개정은 정부와 협의가 필요하다. 한 위원장은 “제가 ‘검수원복’ 시행령도 만들었다”며 “명분 있고 합리적인 내용이라면 힘들고 오래 걸리는 문제가 아닌 만큼 정부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