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국, 코로나 치료제 개발 박차…"기존 치료제보다 저렴" 2021-11-19 11:47:05
타임스는 전했다. 연구팀은 환자들의 호흡기 증상과 미각 상실 등 코로나19 증상 역시 치료제 복용 이후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중국 과학 저널인 과학기술보에 게재됐다. DXP-604는 항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막는 것 원리로 작동한다. 셰 주임은 "이 치료...
뇌는 어떻게 커피 향이 구수하다고 느낄까 2021-08-06 17:43:17
열렸다. 기존 가설과 달리 유제놀과 DEET는 수용체의 같은 위치에 존재하는 포켓(pocket) 구조에 딱 들어맞게 결합했다. 그런데 포켓 내벽의 아미노산은 특정한 후각 자극제를 골라 강하게 결합하지 않고, 약한 화학적 결합에 머물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이 포켓은 같은 방법을 써서 다른 냄새 분자와도 결합할 수...
러 전문가 "국민 60%정도 면역 확보…집단면역엔 90% 필요" 2021-07-19 18:18:40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감염자들에게선 후각이나 미각 상실보다 위와 장 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대 '바이오나노기술·미생물학·바이러스학 실험실' 세르게이 네테소프 소장은 이날 이같이 전하고, 코로나바이러스 S-단백질 수용체결합도메인(RBD) 구조...
"델타 변이 증상 감기와 비슷…기침·콧물 땐 검사를" 2021-07-11 18:24:50
유전자(E484Q, L452R, P614R)는 인체의 특정 세포수용체에 더 잘 달라붙는 성질을 갖고 있다.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2.4배 강한 이유다. 델타 변이의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후각·미각 상실 등을 동반하는 것과 달리 델타 변이는 기침, 콧물, 두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비만 정복 `성큼`..."과식 억제신호 발견" 2021-06-15 13:27:48
체내 영양분의 농도가 높을 때 이를 감지, 후긴 수용체를 발현하는 DH44 세포의 신경 활성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체내 에너지가 높은 상태일 때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추가적인 섭식 행동을 차단하게 된다. 서성배 교수는 "동물 뇌 속 영양분 감지 신경세포가 상위 신호전달 체계에 의해 억제될 수 있음을 처음으...
코로나19로 후각 잃은 사람, 동아시아권에서 제일 적었다 2021-01-23 06:00:01
접어들며 49%로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냈다. 미각 상실 환자 비율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처럼 지역별·시기별로 코로나19 증상이 상이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인종 간 체내 ACE2 효소(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 효소) 종류 차이 혹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바이러스 변이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과일에 소금 뿌리면 단맛이 강해지는 이유…단서 찾았다 2020-10-07 10:50:53
연구 결과 이 단백질은 단맛에 반응하는 미각세포에도 있었다. 이 때문에 소금을 먹으면 단맛을 느끼는 신경이 더 빨리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이런 결론은 일본 도쿄 치대 연구팀이 올해 7월 국제 학술지 악타 피지올로지카에 공개한 논문을 근거로 내렸다. 일본의 생리학자인 야스마스 게이코씨 등은 실험용 쥐실험을 통해...
`인생 바꾸는` 다이어트 약 나오나…"음식 섭취 줄이는 뇌 신경회로 발견" 2020-01-18 11:52:02
집단을 발견했다. 칼시토닌 수용체(CALCR)가 들어 있는 이들 뉴런은, 변연계를 포함하는 후뇌의 수질(medulla·피질 안쪽의 백질)에 많이 분포한다. 칼시토닌은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CALCR 뉴런이 활성화하지 않아도 메스꺼움에 따른 미각 혐오가 생긴다는 것이다. 뉴런 중에는 먹는 걸...
"부작용 없이 음식물 섭취 줄이는 뇌 신경회로 발견" 2020-01-18 11:41:24
집단을 발견했다. 칼시토닌 수용체(CALCR)가 들어 있는 이들 뉴런은, 변연계를 포함하는 후뇌의 수질(medulla·피질 안쪽의 백질)에 많이 분포한다. 칼시토닌은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CALCR 뉴런이 활성화하지 않아도 메스꺼움에 따른 미각 혐오가 생긴다는 것이다. 뉴런 중에는 먹는 걸...
마약탐지·유해물질 잡아내는 휴대용 '바이오나노 전자코' 나왔다 2018-10-17 16:41:00
일찍부터 활발히 이뤄졌다. 그러나 후각과 미각 연구는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1만가지 냄새 맡는 사람 코후각은 생존에 매우 중요한 감각이다. 시각과 청각에 한계가 있으면 후각에 의존해 상황 판단을 내린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음식의 부패를 후각으로 알 수 있고 유독가스나 화재 등 위험을 감지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