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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적' 보시라이 아들, 대만의 사위 된다" 2024-11-15 16:20:55
친청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아들 보과과는 1998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옥스퍼드대에서 재학했으며, 2012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했다. 몇 년 전 캐나다 한 기업에서 애널리스트로 재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OECD "작년 선진국으로 합법 이민 역대 최대…한국행 50% 상승" 2024-11-15 13:20:48
5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도 선거운동 기간 내내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을 단속하고 미국에 있는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다른 국가들도 국내 반발 여론을 의식해 입국 규정을 강화하는 추세다. 캐나다와 호주, 영국은 모두 취업 관련 이민을 제한하는 조처를...
연방 하원의원 처음 당선된 하버드 출신 한인 2세 데이브 민 2024-11-14 07:56:23
영 김 의원이나 미셸 박 스틸 의원과는 달리 미국에서 태어난 이민 2세대다. 그의 부모는 유학을 위해 1971년 미국으로 건너왔고, 자녀들을 낳아 기르면서 캘리포니아에 정착하게 됐다. 1976년생인 그는 펜실베이니아대를 거쳐 하버드대 로스쿨에 진학해 법학을 공부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에는 증시 규제 당국인 미...
"전재산 아들에게" 미국 시민권자의 유언…딸은 어쩌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11-13 06:30:05
Y씨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둥지를 틀자 A씨도 따라 이주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입니다. 딸 X씨는 한국에서 어머니 B씨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A씨는 사망 당시 경기도 남양주에 시가 100억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고, 미국에서도 150만달러(약 20억원)짜리 집을 소유하고...
"파병 위장?"…北 유학생 러시아 입국 급증 2024-11-12 17:23:20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지난 7~9월 자국에 입국한 북한인을 5천263명으로 집계했다. 직전 분기 1천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2019년 4분기(6천명 이상) 이후 최대 규모다. 입국자 대부분은 유학 비자로 파악됐는데, 북한이 러시아의...
북한인 유학생 올여름 러시아 입국 급증…"파병 위장 목적?" 2024-11-12 16:07:43
북한인 유학생 올여름 러시아 입국 급증…"파병 위장 목적?" 미 北 전문매체 보도…3분기 학생 비자 3천700여명으로 10배 이상↑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올해 3분기에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 수가 5천명을 넘겨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독] 트리플스타, 백종원과 재회…"'레미제라블' 촬영 완료" 2024-11-12 15:49:43
강 셰프와 2014년 미국에서 만나 2022년 5월 결혼했다는 A씨는 결혼 후 여자 문제를 비롯해 여러 갈등으로 3개월 만에 헤어져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였다고 밝히며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교제하고 결혼해 헤어지기 전까지 경제적인 지원을 해왔다고 했다. A씨는 강 셰프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100년 방랑’ 끝내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온 천경자 2024-11-11 16:38:06
아프리카, 중남미로 떠났다. 말년에 눈을 감은 곳도 고향이 아닌 미국 땅이었다. 고(故) 천경자 화백(1924~2015)이 100년에 걸친 여행을 마치고 고향인 전남 고흥에 돌아왔다.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찬란한 전설, 천경자'가 그의 생전 생일이던 1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삶의 고달픔을 꽃과...
재소자 늘리는 美 양형기준이 금과옥조일까 [하태헌의 법정 밖 이야기] 2024-11-11 07:00:05
… 필자가 2011년경 미국 로스쿨에서 유학하며 형사 정책에 관한 수업을 들을 때 담당 교수가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의 인구 대비 재소자 비율 통계를 보여준 적이 있다. 2010년 통계를 보니 미국 재소자는 인구 10만 명당 730명의 비율로 나타난다. 한국(97명), 일본(55명)뿐 아니라 양형이 비교적 세다고 하는 다른...
"부자들 우르르 몰린다"…'넘사벽' 부촌 끝판왕 동네는 어디 [동 vs 동] 2024-11-11 06:30:02
이미지가 만들어졌습니다. 1990년대에는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X세대를 주축으로 유행을 이끈 '압구정 오렌지족'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천외천(天外天) 압구정동은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압구정동은 총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구역 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