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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친명 겨냥 "치욕스러워하며 당 떠난 분들에 사과해야" 2025-01-29 13:39:46
한다"고 촉구했다. 김 전 지사는 "증오와 분열은 우리가 이기는 길이 아니다. 집권하고 국정을 맡아 성공시키기는 더더욱 어려운 길이다. 팀보다 강한 선수는 없다"며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더 큰 하나가 되어 함께 미래로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30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
iM증권, 취약계층 사회 교류 지원 사업에 기부금 1천만원 2025-01-24 09:41:48
화분을 분양하고,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동 정원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사회 교류 활동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류시웅 iM증권 본부장은 "고립된 가구들의 사회적 접점 증가로 자존감을 높이며 일상의 활력을 더해 함께 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ori@yna.co.kr...
포스코청암상에 박문정 포스텍 교수·포항명도학교 등 선정 2025-01-22 15:24:14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으며 미래 나노기술, 에너지 시스템 및 웨어러블 의료기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교육상 수상기관인 포항명도학교는 1989년 개교 이후 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주목받았다. 2013년 전국 최초로 발달...
HD현대삼호, 설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 2025-01-22 12:45:06
뒤 "미래 인재인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버이의 마음으로 보살피는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HD현대삼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삼호는 올해 설을 맞아 목포와 영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과 쌀...
한국 UAM 협회, ‘UAM 활용한 지방소멸방지 응급의료 내수관광 활성화 국회 포럼’ 성황리에 개최 2025-01-21 11:00:51
미래 기술임에 틀림없다고 모두 동의 하였다. 특히 우선적으로 지방 응급의료나 재난 재해시 활용을 가장 먼저 하면서 정착시키고, 그 이후 지방 관광지 발굴에 따른 내수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형 인구를 늘려 지방소멸 방지를 하고, 향후 지방 관광지에 대규모 은퇴자마을을 조성, 서울과 못지않은 생활환경이 구축이...
'세계리더 집결' 다보스포럼 곳곳 반대시위…행사장 경비 삼엄 2025-01-20 21:31:52
활동가들은 '올바르고 친환경적인 미래에 투자하라', '초고소득자에 과세하라' 등의 플래카드를 들었다. 이들은 다보스포럼을 찾는 글로벌 리더들이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사교 활동만 할 뿐이라고 비판하면서 행사 무용론을 주장했다. 환경운동가들은 개막 이틀 전인 지난 18일에는...
하워드막스 "거품 주의보" 2025-01-16 17:43:19
여기에서 거품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밝은 미래를 위해 지불해야 할 적정가는 얼마인가? 내년에 백만 달러를 벌고 나서 문을 닫을 기업이 매수자를 찾고 있다면, 여러분은 얼마를 지불할 용의가 있으십니까? 정답은 백만 달러보다 약간 적은 액수이며, 그래야 여러분이 투자 금액에 대한 플러스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美 시골마을 'SMR 혁명'…韓 기업 최대 수혜 2025-01-15 17:56:29
만나는 사람마다 “2500여 명이 사는 시골 마을에 10대가 넘는 포클레인과 불도저가 한꺼번에 들어온 건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였다. 공사장을 둘러싼 펜스 너머로 ‘테라파워 소형모듈원전(SMR) 공사 현장’이라는 팻말이 눈에 들어왔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꿈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SMR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반도체처럼 美 설계, 韓 제조…"600兆 SMR시장 열린다" 2025-01-15 17:56:19
소형모듈원전(SMR)을 지어야 하는지 마을 주민을 일일이 설득하자 반감이 확 누그러졌습니다.” ‘글로벌 1호 SMR 작업장’인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시(市)의 브라이언 무이어 부시장은 “주민 80%가 SMR 건립에 동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석연료나 신재생에너지의 절반도 안 되는 전기 생산 비용과 대형 원전 대비...
[한경에세이] 다 함께 키우는 아이 2025-01-14 18:02:20
마을에서 공동으로 아이를 돌봤다. 공동육아 문화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안전망이자 부모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부모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고 아이들은 마을로부터 보호받고 배움도 받으면서 자랄 수 있었다. 하지만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아이를 키우던 방식이 크게 변화하면서 육아가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