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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새 희망, 2020 한경신춘문예 도전하세요 2019-09-01 17:22:33
시작으로 (미메시스), (아르테)을 잇달아 펴내며 문단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인 작가가 한 해에 소설 세 종을 펴낸 것은 출판계에서 드문 일이다. 은 작가는 지난 7월 술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모은 (숨쉬는책공장)을 펴내 주목받았다. 소설뿐 아니라 시 부문 등단자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해 시 부문에...
막 내린 '출판사 전담작가'…인기 작가 유치 경쟁 치열 2019-07-02 17:20:00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 단편소설 ‘테이크아웃’ 시리즈를 내는 미메시스를 비롯해 북21이 문학 브랜드 ‘아르테’, 문학동네가 계열사로 문학전문 출판사 ‘난다’를 만들면서 실력 있는 젊은 소설가들을 발굴하고 있다.수혜자로 ‘2018 한경 신춘문예’로 등단한 은모든 작가가...
[책마을] 신이 내린 필력은 없지만 잘 쓰고 싶습니다 등 2019-03-28 18:38:12
신예 에마뉘엘 마크롱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과정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프랑스 산업계에서 일어나는 혁신과 변화를 살펴보면서 기록으로 남겼다. 창의와 혁신뿐 아니라 철학이 있는 교육과 일상의 기쁨 등 다양한 주제로 각 장을 풀어간다. 관심있는 주제부터 골라 읽는 것도 방법이다. (미메시스, 368쪽, 1만4800원)
[만화신간] 도스토옙스키·아빠! 내 얘기 들려? 2019-03-27 11:37:30
얽힌 심리적 배경을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풀어낸다. 미메시스. 72쪽. 1만2천800원. ▲ 아빠! 내 얘기 들려? = 홍승우 지음. 비빔툰으로 유명한 작가가 새롭게 내놓은 임신 태교 만화. 임신 기간 40주 동안 벌어지는 일화들을 통해 예비 엄마 아빠가 태아를 이해하도록 돕는 마음과 태도를 제시한다. 한솔수북. 196쪽....
[신간] 이해하거나 오해하거나·지금 여기 프랑스 2019-03-27 10:44:58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창업가들의 성지이자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타시옹 에프', 카르티에가 만든 여성 창업 어워드 등의 현황과 장점을 소개하며 각국 스타트업들이 파리로 모여드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 미메시스. 365쪽. 1만4천800원.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신간] 메모 독서법 2019-03-14 17:38:44
상호작용하고 변화한다. 저자는 '미메시스'(모방) 이론을 바탕으로 모방이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류학적으로 탐구한다. 문명, 국가, 민족의 역사는 미메시스와 타자성의 끝없는 순환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간다고 저자는 결론 내리고, 우리 모두 미메시스를 통해 세계와 자신을 새롭게 성찰하라고...
겨울 끝자락서 봄으로 걷는 골목길…그리운 풍경을 만나다 2019-02-17 15:16:08
잡고 있다. 효형출판의 ‘북카페 눈’, 열린책들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동화 속 피노키오를 테마로 꾸민 ‘피노지움’ 등이 인기다.경기도의 이태원 ‘평택 국제중앙시장 쇼핑로’[위치] 경기 평택시 중앙시장로·쇼핑로평택 국제중앙시장은 인근 미군부대 영향으로...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시장 논리대로 미술계 끌려다녀" 2019-02-05 07:00:04
'큐레이팅을 말하다'(미메시스 펴냄)를 통해 미술관이 한국 미술계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관장은 "우리나라는 '미술관 작가'가 없으며 그래서 본격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의 활동 무대가 좁다"라면서 "'미술관 작가' 부재의 한국 미술계는 저차원 수준의 미술계임을...
[주목! 이 책] 사소하지만 쓸모있는 뇌 사용법 2018-12-27 17:17:39
저자는 뇌에 관한 65개의 지침을 4개 장으로 나눠 소개한다. 뇌 건강에 좋은 식품 효능과 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습관과 사고법, 대화법과 관리법을 알려준다.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으로 구성해 뇌에 관한 기본 상식을 쌓기에도 알맞은 책이다. (미메시스, 344쪽, 1만7000원)
은모든 작가 "죽음은 두려운 존재 아닌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 2018-12-23 17:13:32
당선된 은 작가는 단편소설 《꿈은, 미니멀리즘》(미메시스)에 이어 이번 중편소설까지 등단 1년 만에 총 세 권을 쏟아냈다. 그는 “남들보다 등단이 늦어 일명 ‘재고 작가’라고 불렸기에 그동안 썼던 소설들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내놓으려 애썼다”고 말했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