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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려' 교황, 부활 성야 미사 집전 2024-03-31 06:40:14
짚고 입장해 직접 준비한 원고를 읽는 등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신자들을 맞았다. 또 같은 날 로마 교외 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세족례를 하기도 했다. 31일에는 부활절 미사와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가 예정돼 있다....
재로마 한국 수녀 연합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열려 2023-10-22 22:15:52
로마에 있는 한인 신학원 성당에서 이를 기념하는 미사와 축하 리셉션을 개최했다. 기념 미사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 참석차 로마에 체류 중인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집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연합회 소속 한국 수녀, 외국인 수도자, 한국 신부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재로마 한국 수녀 연합회는 2003...
도포 입은 김대건 신부, 바티칸 대성당에 2023-09-17 17:39:23
벌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표현했다. 높이 3.7m, 가로 1.83m, 세로 1.2m 규모다. 비앙코 카라라 대리석으로 제작됐다. 한진섭 작가(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의 작품이다. 이날 기념미사와 축복식이 열리기 전에는 한국 주교들과 함께 공식 순례단, 로마 거주 한국인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프란치스코...
순교 177주년 되는 날,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세워졌다 2023-09-17 03:28:31
성상 제작비를 함께 지원했다. 이날 기념 미사와 축복식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전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가 참석했다. 오전 10시에는 바티칸 교황사도궁 클레멘스홀에서 한국 주교단과 함께 ...
갓 쓰고 도포 입은 聖人…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세워져 2023-09-17 00:00:01
미사와 축복식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해 염수정 추기경(전 서울대교구장), 유수일 주교(전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군종교구장), 김종강 주교(청주교구장), 신호철 주교(부산교구 총대리)가 참석했다. 이날 기념미사와 축복식이 열리기 전 오전 10시에는 주교들과 함께 공식 순례단, 로마 거주...
[인터뷰] 유흥식 추기경 "김대건 신부, 이제는 전 세계의 성인으로 우뚝" 2023-09-16 07:00:08
전했다.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축복식은 16일 오후 3시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다. 기념 미사와 축복식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전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가 참석할 예정이다....
바티칸에 갓 쓴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설치됐다…오는 16일 축성식 2023-09-06 07:00:12
미사와 축성식에는 주교회의를 대표해 이용훈 주교를 비롯해 염수정 추기경,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 부산교구 총대리 신호철 주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석하는 공식 순례단은 주교단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게 된다. 1821년 충남 당진 솔뫼의 천주교 가정에서 태어난 김대건...
경기 하남시, 하남문화재단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진행 2023-04-11 16:21:00
경기 하남시는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5일 미사와 신장에서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버스킹은 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미사지역(문화의 거리)을 포함해 ▲신장지역(하남시청 근린공원) ▲감일지역(보호수 문화공원) ▲위례지역(위례도서관 인근 공원) 총 4곳을...
교황 "거리로 나가고 싶지만, 아직 무릎이 허락 안해" 2023-04-05 21:37:20
강조했다. 교황은 수요 일반알현 말미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병사들의 어머니들에 대해 생각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부터 성 목요일 미사, 성 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와 전 세계에 강복(Urbi et Orbi)을 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elina@yna.co.kr (끝)...
[해넘긴우크라전 가다] 전쟁 후 첫 성탄, 키이우의 기도 "영웅들 무사히 돌아오길" 2023-01-08 10:00:01
신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성당 안은 미사와 함께 성가가 울려 퍼져 엄숙하고 거룩한 분위기였다. 제단에서 신부가 예배를 올리고 수많은 신자가 선 채로 함께 하고 있었다. 일부는 향로에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하고, 누군가는 벽에 있는 그림에 머리를 대고 축원을 올렸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의 발에 입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