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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형배, 정치편향 이어 음란물 파문…즉각 사퇴해야" 2025-02-13 17:46:12
미성년자 관련 음란물까지 포함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헌재소장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것은 물론, 위법 소지도 있는 사안"이라며 "판사 출신으로서 부끄럽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판사들은 대외활동 자제를 권고받고 교육받는다"며 "판사의 엄격한 공정성과 도덕성은 공정한...
與 "문형배 지적하는데 왜 민주당서 발끈하나…아이러니" 2025-02-13 14:46:36
"미성년자들을 성 착취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건 정치권을 넘어 전 국민적 금과옥조 아니었느냐"며 "헌법재판관의 부도덕성과 범죄 의혹에 대해 지적하는데, 왜 민주당에서 발끈하냐"고 했다. 박 대변인은 "문 재판관이 해당 동문 카페에 300회 이상 방문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같은 기간 문제의 게시물들이 올라온...
구글, AI 활용해 '19금' 콘텐츠 보는 청소년 식별한다 2025-02-13 12:21:54
나이 식별 기술 도입은 온라인 플랫폼이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작년 2월 뉴욕시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위해를 가한 책임이 있다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최근 미국에서는 관련 소송이 잇따랐다. 이에 같은 해 7월 미 상원은 페이스북,...
"노예 졸업하려면 성관계"…'1인 2역' 속인 '자경단 총책' 2025-02-12 18:25:19
일부 미성년자 피해자에게 노예 졸업을 위해서는 '오프남'과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강요했는데, 자신이 '오프남'으로 1인 2역을 하면서 피해자들을 성폭행하고 촬영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김녹완은 자경단에서는 조직 꼭대기에서 군림했다. 피해자들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고 '노예' 상태로...
중고거래 계정 빌려줬더니 사기 악용…용돈벌이 청소년 울린 'SNS 기부천사' 2025-02-12 17:42:04
없는 미성년자에게 소액의 상금을 주면서 관계를 형성한 뒤 개인정보를 알아내는 수법이다. 12일 사기피해 정보공유 앱 더치트에 따르면 ‘김헌영’ 명의 계좌로 이뤄진 사기 피해가 지난 3주간 132건 신고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액은 6800만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은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판매글을...
검찰, 234명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2025-02-12 15:18:21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혐의를 받는 김녹완(33)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자경단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은 자경단 총책 김씨를 범죄단체조직 및 활동, 성 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촬영물 이용 ...
"계정 우회하면 되지 않나요"…인스타 '10대 계정' 봤더니 2025-02-11 17:45:18
계정으로 등록됐어도 미성년자 계정과 교류가 잦다면 신분증 업로드를 요청하거나 동영상이나 얼굴 사진 인증을 받아 계정 정보와 이용자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식이다. 반대로 성인이 미성년자 계정을 만들어 활동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이는 방문기록(서드파티) 분석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인스타그램은 통신사...
우크라 피란민 살해하고 딸 빼앗은 독일 부부 종신형 2025-02-11 04:19:11
부부에게 살인과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각각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독일 형법상 종신형을 받으면 15년간 가석방이 제한된다. 부부는 지난해 3월 27세 우크라이나 여성과 그의 51세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부부가 사건 당시 생후...
'꽃뱀' 작업으로 동료에 15억원 뜯어낸 공무원, 결국 철창행 2025-02-09 11:00:36
파악됐다. 이들은 피해자가 평소 술을 마시면 기억을 잘하지 못하고 여성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점을 이용했다. A씨 등은 2017~2018년에도 C씨를 식당으로 불러 같은 수법으로 재차 범행했고 "미성년자 부모에게 연락이 와서 자녀가 성폭행당했다고 말하더라. 10억원을 요구하는데 안 해주면 감옥에 가는 수밖에...
"나체로 인사·졸업하려면 성관계"…'목사방' 피해여성 증언 2025-02-08 10:50:38
범죄 집단 '자경단'을 만들어 올해 1월까지 10대 미성년자 159명을 포함한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협박·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목사'라고 부르도록 해 '목사방'이라고도 불린다. 조직원은 김 씨를 포함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