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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展' 대박 '이순신展'으로 잇는다 2025-01-20 13:11:00
열린다. 용산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서는 조선 전기 미술의 흐름과 중요성을 조명하는 전시(6~8월), 지난 20년간 가치가 재조명된 소장품 20점을 소개하는 전시 등을 열 계획이다. 해외 문화 소개와 관련해서는 11월 상설전시실 ‘이슬람실’이 신설된다. 1400여 년 이슬람 역사 속 묘석과 카펫 등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는...
대구미술관 제2의 도약....부속동 개관해 2025-01-13 14:24:19
대구미술관 첫 상설전으로 소장품 70여 점을 출품하여 대구 근대미술에 대한 시민 들의 갈증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근대 이행기의 대구화단’에서는 1920년대 대구 근대 화단의 발흥을, ▲2부 ‘조선미술전람회와 향토회’에서는 1930년 향토회를 중심으로 대구 근대화단의...
대규모 상설전시로 돌아오는 이건희컬렉션 2025-01-07 18:32:51
30%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상설전시 외에 김창열 이대원 신상호 등 독보적인 한국 작가들을 재조명하는 전시도 기획했다. 덕수궁관에서 오는 12월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대표 화가 중 한 명인 이대원의 작고 20주년 기념 개인전이 열린다. 서울관에서는 8월 ‘물방울 작가’로 알려진 김창열의 작고...
떠나 봐야 진짜 귀족…19세기 청년 교양필수 '그랜드 투어' 2025-01-02 18:52:44
뒤 고대 유적과 르네상스 미술을 볼 수 있는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등을 2~3년에 걸쳐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랜드 투어는 여행을 통해 문화적 교양을 쌓고 다른 나라의 귀족과 교류하는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한 성인 귀족을 양성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었다. 예술 분야에서는...
제국의 마지막 불꽃…'빈 분리파' 6명의 뒷이야기 2024-12-31 12:00:43
좋은 그림에 싫증을 느꼈던 것일까. 해외 미술인들과의 교류를 강조한 그는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등 당대 부상하던 미술 양식을 빈으로 들여왔다. 미술 아카데미와 예술가협회가 여전히 기득권을 쥔 상황에서 분리파를 결성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클림트는 실레 등 후배 작가들을 살뜰히 챙겼다. 그가 빈 분리...
임상혁 추계예대 총장 "韓서 예술가로 생존하려면 융합에 눈 떠야" 2024-12-22 17:44:11
미술창작학부 역시 자유롭게 전공을 옮길 수 있다. 전공 공부와 병행하며 수료할 수 있는 ‘마이크로 전공’ 제도를 통해서는 예술치료나 예술교육을 공부할 수 있다.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추계예대의 목표를 물었다. 그는 “생존”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 총장은 학령 인구 감소는 입학 정원 250명의 소규모...
‘서양화가 출신’ 지노블 김은경 본부장, 미술로 상류층 매칭 인프라 구축 2024-12-19 17:45:27
뉴욕미술협회와 한국미술협회를 통해 미술에 관심도가 높은 상류층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뉴욕 뉴저지 하원의원으로부터 문화예술 발전 특별 공로상(Special Congressional Recognition Award)를 수상하는 등 영향력도 인정받았다. 김은경 지노블 본부장은 “미국 뉴욕 뉴저지 미술협회 회원들과 폭넓은 교류 및...
카발리 총괄감독, "나전칠기·한지 인상적…세계에 한국 공예 소개할 것" 2024-12-17 17:18:53
공예미술계에서 잘 알려진 큐레이터다. 장인정신 보전과 공예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미켈란젤로재단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여는 호모파베르 비엔날레를 기획하고 국제적인 공예가 네트워크를 주도했다. 올해 호모파베르는 ‘미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열린 9월 산조르조마조레섬에서 개최됐다....
서울 너머 세계 무대까지 넘본다…진격의 지방 갤러리 2024-12-17 17:15:46
낼 정도로 세력을 키운 것이다. 지역 미술계와 장기간 교류하며 확보한 단골 수요층, 세계적인 블루칩 작가 반열에 오른 거장들을 미리 발굴한 선점효과가 이들의 무기다. 서울에 입성한 지역 갤러리 일부는 세계 미술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서울 아성 뚫은 지역 갤러리지방 화랑들의 서울 진출은 최근 수년간 각 지역의...
김병주 회장, 포브스 '올해 아시아 대표적 자선가'로 선정 2024-12-12 14:17:18
미술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삼성문화재단과 함께 기부했다. 2022년 9월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모던 컨템포러리 전시관 개보수를 위해 1000만달러(약 143억원)를 기부했다. 김병주 회장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카네기홀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