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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진 "미술법 서비스 활용해 소장 예술품 가치 키우세요" 2024-10-17 18:42:39
“미술품 투자로 수익을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작품성과 상품성은 별개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차적으로 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식견이 있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해야 제대로 된 투자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법 등 미술품 가치와 직결되는 법률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박물관급 대작' 순식간에 완판…글로벌 슈퍼리치 사로잡은 파리 2024-10-17 17:36:19
중 하나다. 프리즈가 런던의 미술 골목에서 자생한 아트페어라면 아트바젤은 스위스의 컬렉터 몇몇이 작품 정보를 공유한 데서 출발했다. 미국에서 온 한 컬렉터는 “런던이 보장된 맛의 ‘스테이크’라면 파리는 ‘개구리 다리’”라며 “별미를 찾는 부자들이 대체로 파리를 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바젤 파리의...
"미술과 법이 만나는 교차 지점서 든든한 법률 조력자 될 것" 2024-10-17 16:47:41
투자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법 등 미술품 가치와 직결되는 법률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아르떼렉스는 미술품의 △매입·판매부터 △상속·승계 △진위 감정 △금융·투자 및 제삼자 보증 △저작권 보호 △소송 및 도난품 회수 △기부·자선에 이르기까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한 종합적인 법...
[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물납 대상작 4점은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 인도된다. 지난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으로 미술품 물납제가 도입된 이후 첫 신청 사례다. 문체부 관계자는 “‘물품관리법’에 따라 이달 중 물납 작품 관리주체를 기획재정부에서 문체부로 전환한다”며 “상태조사 등 절차를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되고,...
[책마을] 소더비 회장마저 속아 넘어간 8000만불짜리 위작 사기 사건 2024-10-04 18:47:29
놓고 판매를 위탁한 그림의 원소유주와 법적 공방을 시작했다. 원소유주는 본인도 속아서 작품을 구입했고, 낙찰자와 계약한 주체는 소더비기 때문에 판매 대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소더비의 손을 들어줬다. 소더비가 그림의 원소유주와 위탁매매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작품의 진위를 명시적으로 보증...
쌍둥이 형제의 촌스러운 낙서, 담벼락 너머 세상과 소통하다 2024-10-03 19:10:50
하는 이 캐릭터는 최근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듀오, 오스제미오스(OSEGMEOS)의 작품이다. 50주년 맞이한 허시혼, 그라피티를 초대하다오스제미오스는 쌍둥이 형제 구스타보 판돌포(1974)와 오타비오 판돌포(1974)의 아티스트 그룹이다. 브라질 상파울루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스제미오스라는...
다른 남자와 '뜨거운 사랑' 나눈 아내…남편이 모른 척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28 07:43:21
중요한 진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술계 일각에서는 이런 해석이 아르테미시아의 이미지를 ‘여성 투사’로만 한정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여성주의 시각의 미술사학자들은 아르테미시아의 그림 중 전통적인 주제를 다룬 것들, 즉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그린 작품이나 수태고지를 받아들이는 성모와 같은 ...
남해 땅끝에 뿌리내린 100년 유산, 두 남자의 '무모함'에서 시작됐다 2024-09-26 18:21:29
직접 발품 팔아 공부하는 점도 좋았어요. 미술로 말하자면 컬렉터 중에 남의 말을 따라 유명한 그림만 소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 사장은) 자신의 취향과 안목이 정확했어요.” ▷건축가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건축주란 뜻인가요. 조민석 “그럼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아무래도 패션...
"한국 다시 봤다"…한국미술, 변방에서 중심으로 '다이브' 2024-09-18 14:06:13
잡고 있는 미국과 유럽 입장에서는 한국 미술이 여전히 멀고 생소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작가들이 있어도 작품을 직접 보고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진가를 알 수 없는 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2년부터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서울(Dive into Korean Art: Seoul)’ 프로그램을 3년째...
'그림 그리는 로스쿨 교수' 정연덕, 소설도 썼다…'화양연화 1434' 출간 2024-09-15 21:49:06
후 공학을 공부하고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독특한 배경을 가진 만큼, 이번 작품에도 기술, 법, 예술, 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요소들이 녹아있다.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충무로 갤러리 미루에서 개최되며, 28일에는 오후 5시에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미술이 어우러진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