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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니트족 '올케어'…육아휴직 급여·남편 출산휴가 확대 2024-05-01 08:00:01
150만원 수준인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한다. 대상 연령은 현재 8세에서 12세로, 기간은 부모 1인당 최대 24개월에서 최대 36개월로 늘린다. 배우자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도 개편한다. 남편 출산휴가를 현행 10근무일에서 20근무일로 늘리기로 했다....
안상훈 전 사회수석 "'일자리 창출' 서비스 복지가 저출산 해법" 2024-02-28 18:58:13
민간이 더 잘한다면 민간에 맡길 수도 있다.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정책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최우선 과제다. 남녀 간 차이가 없도록 하려면 아빠도 육아휴직을 쓰게 해야 한다. 대기업이나 공무원과 달리 중소기업은 제도가 있어도 제대로 쓰지 못한다. 대체인력 비용을 정부가 과감하게...
"9급 초임 연봉 6% 오른다"…공무원 월급 얼만가 봤더니 2024-01-02 22:18:46
기존에는 민간 개방형 공무원도 기준 연봉의 150%를 넘지 않는 연봉을 받아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특례 직위 연봉 상한(자율 책정 상한)이 폐지되기 때문이다. 가령 민간에서 10년 경력을 쌓은 전문가가 4급 과장급 공무원이 될 경우 작년까지는 최대 7000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2억∼3억원대 연봉도...
9급 공무원 초봉 '사상 첫' 3천만원 돌파 2024-01-02 14:14:30
기존에는 민간 개방형 공무원도 기준 연봉의 150%를 넘지 않는 연봉을 받아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특례 직위 연봉 상한(자율 책정 상한)이 폐지되기 때문이다. 가령 민간에서 10년 경력을 쌓은 전문가가 4급 과장급 공무원이 될 경우 작년까지는 최대 7천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2∼3억원대 연봉도 받을...
OECD, 올해 韓 성장률 1.5→1.4% 하향…내년은 2.1→2.3% 올려 2023-11-29 19:00:01
일환으로 언급했다. 또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한 점을 언급하면서, 취약계층을 목표로 한 직접적이고 선별적인 지원방식이 더 낫다고 지적했다. 상품시장 규제 혁신과 중소기업에 대한 공적 지원 개선, 육아휴직 지원 확대, 유연근무 확산, 친환경 전력 공급을 위한 유인책 제고 등도 제언했다. encounter24@yna.co.kr...
657조원 예산 전쟁…與 "약자 복지 최우선" vs 野 "특활비 삭감" 2023-11-13 12:17:29
선택근무, 재택근무 등 활성화 △육아휴직 급여 단계적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양극화' 해소에 대해서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인원을 확대하고 참여 희망 모든 대학에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어르신 무릎관절수술 지원대상을 확대(+1000명) 하고, 임플란트(건보) 지원 개수를 현행 2개에서 4개로...
이번엔 한화…기재부에 '러브콜' 보내는 대기업 [관가 포커스] 2023-11-07 11:08:46
국장을 맡는 것도 힘들다. 국제기구 고용휴직을 다녀왔다가 보직이 없어서 대기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이런 상황에서 억대 연봉을 앞세운 민간 기업들의 영입 제안을 뿌리치기 어렵다는 토로가 나온다. 이 때문에 일찌감치 1급 승진의 꿈을 포기하고 외부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기재부 국장급...
"미혼·딩크만 죽어난다"…다자녀 공무원 승진 우대에 '시끌' [관가 포커스] 2023-10-22 15:09:35
것이다. 일부 부처 게시판엔 육아휴직이 속출하면서 이들의 업무를 보충하기 위한 업무만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사회부처에서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지금도 대부분의 미혼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에 들어간 동료들의 업무를 채우고 있다”며 “그런데도 승진에서 밀린다고 한다면 도저히 일할 맛이 나지...
업무 혁신 나선 농식품부...금요일 조기퇴근제 도입하고 업무 자동화도 추진 2023-10-06 11:17:36
등 민간 관점에서의 '파격'까지는 없고 라운드티나 청바지, 미니스커트 등 비교적 무난한 시도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민원 배정이나 농축산물 도매가격 동향 등 반복적, 기계적인 업무 특성으로 그간 과도한 시간이 소요됐던 업무 11개에 대해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도입하는 등 불필요한 근무량...
완충 어려운 배터리 인력…인재확보·복지확대 나선 배터리 3사 2023-09-10 06:15:03
큰 민간 직장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 신설은 한 직원이 CEO와의 직통 소통 채널인 '엔톡'(Entalk)에 올린 글이 계기가 됐다. 사내 어린이집 확대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자 CEO인 권영수 부회장이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직접 답글을 달았다. 지난해 초에는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