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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사업기간 3년 단축 가능 2024-11-14 16:40:32
재건축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추진위, 조합 설립에 필요한 주민동의는 서면뿐 아니라 전자적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다. 조합 총회에서는 전자적 방식을 통한 의결권 행사를 인정한다. 현재 대부분의 조합은 '아웃소싱(OS) 요원'을 고용해 서면 의결서를 받는데, 대형 단지는 이...
HJ중공업 건설부문, 올해 수주 2조3000억원 돌파 2024-11-07 14:55:05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사업에 집중한 점은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특정 한 분야가 아닌 건설 전 분야에서 고른 수주를 달성했다는 점이 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수주 극대화를 통한 실적 개선 작업에 더욱...
구미 '그린시티' 변신…보행자·녹지천국 만든다 2024-11-06 18:47:48
참여한 나오미치 구라다 공학원대 교수는 “차 없는 거리는 관이 아니라 마루노우치 거리의 상가연합회가 주도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보행자를 위해 건물을 물리고 차 없는 거리를 만든 민관 협력의 지혜를 배웠다”며 “노후화된 산단 재개발 등 새로운 50년 구미의 미래 도시디자인에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日처럼 보행로·녹지 늘리자"…그린시티로 변신하는 구미 2024-11-06 18:40:13
다른 비결은 민간의 자발적 협력이다. 상인들이 나서 사유지를 공개공지로 선뜻 내주고 ‘차 없는 거리’를 수용했다. 요코하마의 모토마치 상점가 250명의 상인은 보행로를 넓히기 위해 상가 건물의 앞면 1층을 1m가량 뒤쪽으로 물려 골목상권을 부활시켰다. 도쿄역 앞 마루노우치 지구의 ‘차 없는 거리 보행자 천국’도...
[속보] 당정 "공중협박죄·공공장소흉기소지죄 신설…형법 개정 추진" 2024-10-29 14:50:57
정기국회에서 추진한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 주택 공급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도 입법과제로 선정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국민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말기유통법을 폐지하고 열악한 여건에 놓인 청년층을 지원하기...
"영영 재건축 못하면 어쩌나"…서울시 초강수에 집주인들 '발칵' 2024-10-29 06:32:22
민간의 정비사업을 지원해 사업 속도를 앞당기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 모델이다. 일반적인 재건축보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도시계획 관련 규제를 완화해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2년가량 단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그에 따른 공공기여가 요구된다.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한다는 설명에...
'7만 가구 대이동' 앞둔 분당·일산…"수용 가능한 집도, 땅도 없어" 2024-10-27 18:24:38
협의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과 분당 재건축 이주 수요를 합해 전체 물량을 조절할 예정”이라며 “순차적으로 이주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1기 신도시도 사정은 비슷하다. 일산에선 6000가구의 선도지구가 2027년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 이주대책으로 제시된 공공주택지구는 ...
내년부터 민간 도심복합사업 시행…용적률 법적 상한의 140%까지 완화 2024-10-27 16:18:54
내년부터 민간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용적률과 건폐율 상향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복합개발 지원법’의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4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민간 도심복합사업 내년 2월 시작…용적률 최대 700% 부여 2024-10-27 11:00:01
등 민간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문재인 정부 때 나온 도심복합사업은 도심지에 자리 잡고 있지만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어려운 곳을 용적률 상향 등의 특례를 줘 고밀 개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조합이 주도하는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공공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그러나 공공이 토지를...
불필요한 개발사업 규제 풀린다…심의 절차 대폭 간소화 2024-10-23 13:50:33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35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매달 회의를 이어가며 국토교통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개발사업 추진 시 거쳐야 하는 경관위원회의 심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현재는 관심의를 거친 후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경우 내용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경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