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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 3라운드行에 한숨 돌린 SK…경영 불확실 부담 덜어 2024-11-08 18:04:00
최 회장 측은 민법 830조와 831조를 근거로 부부 한쪽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뿐 아니라 혼인 중 자신의 명의로 취득한 재산은 특유재산이라고 주장하지만, 노 관장 측은 사실상 이혼 재산분할 판례가 변경돼 유책 배우자가 무책 배우자를 맨몸으로 쫓아낼 길이 열린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최 회장과 SK 측이 시간을...
"내 재산은 모두 사실혼 동거인에게" 유언 남겼지만…[조웅규의 상속 인사이트] 2024-11-08 07:39:57
내에서만 가능하다. 민법이 인정하는 유언 방식은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 구수증서 다섯 가지뿐이다. 대법원은 “민법 제1065조 내지 제1070조가 유언의 방식을 엄격하게 규정한 것은 유언자의 진의를 명확히 하고 그로 인한 법적 분쟁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므로, 법정된 요건과 방식에 어긋난 유언은...
‘책 한 권 분량’ 컨설팅 보고서… ‘깊이’와 ‘효율성’ 두 토끼 잡았다 2024-11-04 06:00:17
민법에 최적화된 법률 전문가다. 서웅규 세무전문위원은 가업승계 컨설팅 등 법인 관련 절세 전문가이며, 조소영 세무전문위원은 토지보상 컨설팅 경험을 다수 쌓은 부동산 세금 전문가다. 박 센터장은 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를 ‘시종일관’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금융권 자산관리 컨설팅의 시작부터 함께한...
"유산취득세, 과세 불평등 해소"...정부, 내년 상반기 법안 제출 2024-11-03 12:12:02
피상속인 뿐만 아니라 상속인의 거주자 여부를 함께 고려해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과세대상인 상속받은 재산의 산정은 상증세법뿐만 아니라 우리 민법과 상속재산의 분할 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정부는 유산취득세 전환을 위한 개편 방안을...
"물려받은 만큼만 상속세…균등 상속에 저출생 해소에도 도움"(종합) 2024-11-01 17:22:46
민법과 상속재산의 분할 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유산취득세 과세로 전환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 제기도 나왔다. 2021년 전체 세수 중 상속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4%인데, 유산취득세로 전환되면 상속세 세수가 줄기 때문이다. 아울러 재산을 물려받는 상속인...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 또 터졌다…경찰 내사 착수 2024-11-01 17:14:43
자는 민법에서 정한 친족이라 할 수 없다"면서 고발이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형법 제356조(업무상의 횡령과 배임)에 따르면 업무상의 임무를 위배하여 제355조의 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며 "형사소송법 제249조(공소시효의 기간) 제1항 제4호에 따르면 장기 10년...
"유산취득세로 전환해 공평과세 실현…기부활성화도 유도" 2024-11-01 16:00:00
상속 재산은 상속증여세법뿐만 아니라 민법과 상속재산의 분할 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정정훈 세제실장은 개회사에서 "유산취득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당수 국가에서 채택하는 방식"이라며 "유산세보다 세 부담이 공평하고 부의 집중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트리플스타 '업무상횡령' 고발까지…사생활 문제 이어 첩첩산중 2024-11-01 08:58:43
민법 소정의 친족이라 할 수 없다"면서 고발이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형법 제356조(업무상의 횡령과 배임)에 따르면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하여 제355조의 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며 "형사소송법 제249조(공소시효의 기간) 제1항제4호에 따르면 장기 10년 미만의...
이사 '충실의무' vs '노력의무'…정치권 상법개정안 '동상이몽' 2024-10-30 17:51:05
조항은 민법의 위임 규정을 준용하는데, 여기에서 핵심은 회사와 이사가 ‘위임 계약’ 관계라는 점 때문이다. 천경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한국상사법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점을 지적하며 “주주는 이사와 계약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충실의무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이런 문제의식이 반영된...
일본 고등재판소 "동성결혼 인정 않는 민법은 위헌" 2024-10-30 12:07:14
민법이 위헌이라고 도쿄고등재판소(고법)이 판단했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는 동성커플 등 7명이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등의 규정이 위헌이라며 국가를 상대로 1인당 100만엔(약 9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의 항소심에서 이 같은 판단을 내놨다. 다만 손배해상 청구는 기각했다. 원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