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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거꾸로 가는 ICT 정책…진흥은 없고 통제만 있다 2024-11-14 17:47:38
요금 인하, 민생 지원 등의 레퍼토리가 반복된다. 통신사는 공공재인 통신망을 빌려 사업하는 기업인 만큼 정부와 의무를 나눠야 한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논리다. 지원부처로 분류되는 산업통상자원부나 중소벤처기업부는 형식이라도 갖춘다. 먼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줄 사항을 논의한다. 하지만...
최상목 "AI, 국가전략기술 지정 추진…기술패권 경쟁 총력대응" 2024-11-14 09:54:00
위기의 후유증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통상·산업 분야별 대응체계를 본격화한다면서 "오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통해 금융·외환시장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무엇보다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우리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방안을...
예금자 보호한도 5천만 → 1억 상향…여야, 정기국회 처리 합의 2024-11-13 18:02:48
가운데 금융 소비자를 적극 보호하자는 취지다. 여야는 또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등 70여 개 민생 법안을 최우선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13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 진 의장은 “예금자보호법 등 민생을 위한 법안은 지금이라도...
여야, 예금보호한도 '5000만→1억' 상향 합의 2024-11-13 17:30:49
금융사가 파산해도 소비자의 예금을 보호하는 '예금보호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합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기자들을 만나 예금자보호법 등 6개 법안을 처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양당이...
산업부 "美 통상환경 변화 신속대응…위기 최소·기회 최대"(종합) 2024-11-13 11:45:10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으로 지난 6월 금융 지원, 기반 시설 조성 등 내용이 담긴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이 투자를 유인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체코 원전 건설 우선 협상자 선정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 여파로 고...
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 불법사금융업자 퇴출" 2024-11-13 10:00:02
종합상담센터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민생현장 점검 회의'에서 "불법사금융 형태가 갈수록 비대면·디지털화되며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에는 채무자의 어린 자녀들에게도 불법추심 위협을 가하는 등 불법사금융은 악질적인 범죄행위로서 개인의 안녕뿐만 아니라...
산업부 "美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대미 접촉 지속" 2024-11-13 10:00:01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으로 지난 6월 금융 지원, 기반 시설 조성 등 내용이 담긴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이 투자를 유인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체코 원전 건설 우선 협상자 선정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 여파로 고...
"원금 보장한다"며 '먹튀'…가상자산 사기 주의보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4-11-12 07:00:10
광범위한 피해를 양산하는 재산범죄, 민생침해사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017년 무렵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가상자산이 투자 대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암호화폐 투기 열풍이 불면서 가상자산 투자를 빙자한 다단계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수만 명의 피...
尹 "美 정권교체는 양극화 탓…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불평등 해소" 2024-11-11 17:49:06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국민들께서 이런 기조 변화에 따른 혜택을 더 체감할 수 있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 대통령실 참모는 “윤 대통령은 취임식 때부터 약자 복지와 양극화 해소의 중요성을 언급해 왔고, 집권 후반기를 맞아 여기에 조금 더 무게를 두겠다는 것”이라며 “시장경제 원칙이나 민간 주도...
中부양책 본격화 언제…관영매체 "내년 적자재정 적극 활용" 2024-11-11 11:19:25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와 실물경제 금융 지원, 민생 개선 등 문제에 직면해있다"며 "역주기조절 강도 강화는 현재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해 내리는 결정으로, 다음 재정정책을 계획하려면 경제 상황의 요구에 순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일보는 "전문가들은 보편적으로 내년 재정정책 강도가 기대해볼 만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