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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과거 발언 비판에 "자연인일 때 글…사퇴하지 않겠다"(종합) 2024-07-24 13:13:00
후보자는 MBC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2012년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께 지분 매각 관련한 논의를 한 적 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법이 바뀌어야 하고, 민영화 요구는 크지만 지금 야당이 192석을 가진 상황에서 쉽사리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이진숙 "극우 아니다…정치적 의사 표현 신중 기할 것" 2024-07-22 11:12:38
아니다…정치적 의사 표현 신중 기할 것" MBC 민영화 관련 "다양한 논의 필요"…방통위 2인 체제 "위법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나는 극우가 아니다"라며 "임명된다면 방송통신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례적 이틀' 이진숙 청문회…'정치편향' 공방 예고(종합) 2024-07-17 10:14:17
체제에서의 YTN[040300] 민영화 및 KBS 이사회 재편 등 굵직한 의결 내용들에 모두 위법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그 책임이 야당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여당에서도 2인 체제 장기화에 대해 "이동관 전 위원장이 3개월, 김홍일 전 위원장이 6개월 만에 사퇴한 것은 방통위가 식물 상태가 되는...
'이례적 이틀' 이진숙 청문회…'정치편향' 공방 예고 2024-07-17 06:00:10
체제에서의 YTN[040300] 민영화 및 KBS 이사회 재편 등 굵직한 의결 내용들에 모두 위법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그 책임이 야당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여당에서도 2인 체제 장기화에 대해 "이동관 전 위원장이 3개월, 김홍일 전 위원장이 6개월 만에 사퇴한 것은 방통위가 식물 상태가 되는...
서발법, '갈등조정기구' 담아 재추진한다 2024-07-08 06:34:25
동의한 바 있다. 의료 부문은 그간 서발법 입법을 무산시킨 핵심 쟁점이었다. 일부 시민단체와 의료계 등에서는 서발법이 의료 민영화를 가속한다며 반대해왔다. 정부는 의료 부문의 경우 서발법이 아닌 개별 법률을 우선 따른다며 서발법이 의료 민영화와는 관계가 없다는 인식을 보여왔다. 오히려 의료 부문을 서발법에...
로톡·타다 사태 막는다…서발법, '갈등조정기구' 담아 재추진 2024-07-08 06:11:10
법 입법을 무산시킨 핵심 쟁점이었다. 일부 시민단체와 의료계 등에서는 서발법이 의료 민영화를 가속한다며 반대해왔다. 정부는 의료 부문의 경우 서발법이 아닌 개별 법률을 우선 따른다며 서발법이 의료 민영화와는 관계가 없다는 인식을 보여왔다. 오히려 의료 부문을 서발법에서 제외하는 경우 정부 지원에서 배제될...
[사설] 또 방통위원장 사퇴…국가 기관 마비시키는 탄핵 정치 2024-07-02 17:25:02
독립성을 높이자’며 지금의 방송 3법과 비슷한 법안을 낸 적이 있다. 그러나 정권을 잡자 이 말은 쑥 들어갔고, 공영방송 사장과 이사들을 몰아내기 위해 집 앞 시위 등 갖은 수단을 동원했다. KBS 이사는 법인카드 문제로 해임됐다가 소송 끝에 승소하기도 했다. 야당이 되니 장관, 판사, 검사 무더기 탄핵도 모자라 편파...
[데스크 칼럼] 公營일 이유 없는 공영방송들 2024-06-30 17:37:41
초 언론 인터뷰에서 민영화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기업의 영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국민이 주인인 방송이 많아야 한다”고 했다. 차라리 “‘언론노조’가 주인인 방송”이라고 말했다면 솔직하다는 평이라도 들었을 테다. 사실상 민영방송인 채널들을 시장에 돌려주는 것이 방송을 정치에서 독립시키고 공정 경쟁을...
아르헨 경제개혁법안, '차·포' 떼고 의회 통과…밀레이 "환영" 2024-06-29 01:42:07
하원 논의과정에서 부활했다. 일부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는 구상도 하원에서 최종 채택됐다. 밀레이 대통령은 현지 방송 '라나시온 마스'와의 인터뷰에서 의회 결정에 환영하며 "그간 적자를 면치 못하던 정부 재정이 크게 개선되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2022년 기준...
[데스크 칼럼] 용기 있는 자가 석유를 얻는다 2024-06-23 17:31:01
등장한 마거릿 대처 총리는 국영 석유회사를 민영화하고, 개발에 대한 세금 감면을 통해 투자를 유도했다. 또 환경 규제를 완화해 줬다. 석유 개발엔 여야가 따로 없었다는 얘기다. 정말 경북 포항 앞바다에 매장 가능성이 10%라도 있다면 탐사부터 해야 한다. 정쟁을 떠나 큰 그림에서 한국 경제를 생각하자. ‘산유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