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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뉴진스 베껴" vs "전혀 달라"…20억 손배소 내년 1월 시작 2024-11-18 17:39:29
1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연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한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이번 소송의 규모는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4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아일릿과 뉴진스...
"뉴진스 아니더라도 '네버 다이'"…대상 소감·무대 연출 '의미심장' 2024-11-17 15:20:39
스태프들과 매니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한 민지는 "오늘도 멤버들과 함께 좋은 무대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뉴진스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하니는 "버니즈(공식 팬덤명)에게 감사하다는 말이 빈말이...
민희진 "뉴진스 네버 다이"…260억 풋옵션 행사 통보·내용증명 발송 2024-11-15 13:59:27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민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Newjeans never die)'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뉴진스 멤버들을 파워퍼프걸로 캐릭터화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뉴진스 멤버들과 민 전 대표는...
"뉴진스 악성 게시물 7000건"…팬덤의 고발, 소속사에도 "시정 요구" 2024-11-15 09:02:18
멤버들과 민희진 전 대표의 입장은 한결같았다. '독립된 레이블'로서의 계약 조건을 준수하며, 그에 따른 '방해와 간섭'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보장을 요구해왔고, 멤버들은 이러한 의지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긴급 라이브를 통해 표명했으며, 하이브와 현 어도어 대표에게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고 시정을...
민희진,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 통보…260억 규모 2024-11-14 16:44:05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최근 하이브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그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민희진, 하이브에 이달 초 260억 풋옵션 행사 통보 2024-11-14 16:43:00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사진)가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최근 하이브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풋옵션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가 맺은...
최후통첩 받은 어도어…"문제 해결에 최선" 2024-11-14 13:50:55
어도어는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 사태를 둘러싸고 거론되는 한 상장사 관련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밝혀왔다고 전했다. 어도어는 "민희진 이사는 (모 상장사와 관련한) 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최후통첩…팬들에겐 "걱정하지 마" 2024-11-14 13:25:51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갈등 이후 세간에 드러난 각종 논란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음악 산업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하이브 내부에서 공유됐던 문서가 있었다. 뉴진스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 산업 리포트 중에는 '뉴아르(뉴진스·아일릿·르세라핌) 워딩으로...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전속계약 해지할 수도" 2024-11-13 18:20:25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가족, 친지와 관련된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며,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거짓 소문을 퍼뜨려...
‘빛나는 K컬처’ 산업은 아직 빛 좋은 개살구?[비즈니스 포커스] 2024-11-12 10:20:15
사고가 있었다. 올해 엔터업종 하락을 견인했던 ‘하이브-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의 싸움이다. 이 싸움은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로 출발했지만 갈등의 본질은 신인 IP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에서 비롯됐다. 멀티 레이블을 통한 확장성, 다양성에 대한 불확실성, 의구심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