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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근의 사이언스월드] '두뇌한국' 사업, 대수술 필요하다 2022-11-09 18:10:51
규모가 있는데, 현재의 BK21 사업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대학원생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이 빠져 있다. 역량과 의지가 있지만, 대학원 육성사업의 구조적 문제의 피해로 연구를 그만두는 그 많은 전국 대학에 있는 교수들은 대한민국이 활용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제근의 사이언스 월드] 갈길 먼 연구개발비 지원 시스템 2022-09-14 17:21:13
추석 연휴 동안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와 탑승 시간을 기다리며 칼럼을 쓴다. 30년 연구 인생에 늘 있는 일인데, 이번에도 명절을 외국에서 혼자 보내게 됐다. 필자가 1984년 물리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했을 때, 부친은 세속적으로 쉬운 길을 가지 않는 아들을 말렸다. 그럼에도 물리학이...
美·中·日, 兆단위 양자컴 투자…韓은 5년간 490억 2022-08-11 16:52:44
양자컴퓨터 ‘주충즈 2호’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은 통신회사 NTT, 도쿄대 등을 중심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한국의 양자컴퓨터 연구는 세계와 비교해 격차가 너무 심각하게 벌어진 상황”이라며 “어떤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박제근의 사이언스 월드] '한국 과학계 저효율' 극복 방법은 2022-08-03 17:29:54
10년 실적을 놓고 어떻게 개혁해야 할지를 공개적으로 논의해야 한다. 시대정신인 공정의 가치에도 위배되는 특정 몇 명에게 엄청난 돈을 퍼부을지, 아니면 대대적인 수술을 해서 젊은 연구자 중심의 혁신성으로 똘똘 뭉친 작지만 강한 연구그룹을 키울지 과학계가 답을 내놓아야 한다.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제근의 사이언스 월드] 이공계 구조조정 첫 단추는…'서울대·KAIST' 개혁부터 2022-06-15 17:12:32
한다. 나는 서울대와 KAIST의 연구자들에게 치열한 경쟁을 붙여야 우리나라 전체 이공계가 살 수 있다고 본다. 이들 두 대학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서 교육과 연구의 양과 질에서 모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 구조조정의 중요한 첫 단추가 되기 때문이다.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제근의 사이언스 월드] '양자 응용연구' 새 기회가 왔다 2022-05-11 17:51:07
반도체 공급망에 문제가 생겨 산업 전체가 순식간에 위기를 겪는 것을 봤다. 뒤처진 자들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은 앞선 자들의 성공과 실패를 모두 거울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양자과학기술 정책을 입안하고, 또 현장에서 연구와 적용하는 데 유연한 사고의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정전기가 만든 '천연 끈끈이'…1억 배 빠른 '빛 반도체' 될까 2021-12-10 17:47:40
기술을 제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사진)와 미 캘리포니아주립대, 캘리포니아공대 연구팀이 광 반도체에 쓸 수 있는 차세대 광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 9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벌집 형태 평면구조를 가진 반데르발스 물질...
'양자물질 성질 조절' 차세대 광소자기술 세계 최초 구현 2021-12-09 01:00:00
광소자기술 세계 최초 구현 서울대 박제근 교수팀 국제 공동연구…반도체칩 적용해 에너지절감 가능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물질의 성질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광소자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박제근 교수...
"양자컴퓨터는 IT 게임체인저…R&D 속도내야" 2021-07-14 18:01:58
R&D 전략도 보이지 않습니다.”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1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연 ‘한국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온라인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양자기술은 비트(0 또는 1)가 아니라 큐비트(0 이면서 1)로 연산하는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을 말한다. 슈퍼컴퓨터보다 수억 배 빠른 양자컴퓨터는...
[게시판] 한국과총, '양자과학기술 현황과 미래' 온라인 포럼 2021-07-13 09:48:17
포럼 주제 발표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박제근 교수가 맡았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내 과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