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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시 전 주한 일본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 수여 2024-12-12 17:59:52
대사관은 전했다. 박철희 주한 일본대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가 복원되고 각계 교류, 소통이 활발해지는 과정에서 아이보시 전 대사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아이보시 전 대사는 훈장을 받게 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부고] 박필남 씨 별세 外 2024-12-05 17:27:17
발인 7일 064-742-5000 ▶배양림씨 별세, 김정환씨·김형철 CJ주식회사 CR실 담당임원 모친상, 김지현씨·이세미 샹테카이코리아 지사장 시모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10분 02-2258-5940 ▶손봉원씨 별세, 박철희 TBC 보도국장·박소영·박주영씨 모친상, 성기준씨 장모상=5일 남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7일...
사도광산 '반쪽 추도식' 속 교도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종합) 2024-11-25 20:28:03
기숙사였던 '제4상애료' 터에서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와 유족 9명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추도식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이 불참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쿠이나 정무관의 ...
사도광산 '반쪽 추도식' 속 교도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 2024-11-25 20:00:02
기숙사였던 '제4상애료' 터에서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와 유족 9명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추도식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이 불참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쿠이나 정무관의 ...
韓, 사도광산 추도식 자체 진행…"한국 노동자 희생 기억" 2024-11-25 16:27:12
한국인 유족 9명,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를 비롯한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한국 유족 9명은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앞선 세대가 피땀 흘린 현장인 사도광산 갱도와 전시 시설을 둘러봤다. 박 대사는 추도사에서 “80여년 전 사도광산에 강제로 동원돼 가혹한 노동에 지쳐 스러져 간...
韓, 별도 사도광산 추도식…"80여년 전 강제동원 노동자 애도"(종합) 2024-11-25 10:25:07
행사를 개최했다. 추도식에는 한국 유족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를 비롯한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도사 낭독과 묵념, 헌화 등이 진행됐다. 박 대사는 추도사에서 "80여년 전 사도광산에 강제로 동원돼 가혹한 노동에 지쳐 스러져 간 한국인 노동자분들의 영령에 머리 ...
'日주최행사 불참' 韓정부, 별도 사도광산 추도식 사도섬서 개최 2024-11-25 09:15:09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강제 노역한 조선인을 추모하는 추도사 낭독, 묵념, 헌화 등으로 구성됐다. 애초 한국 유족과 정부 대표는 전날 일본 주최로 사도섬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사도광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전날인 23일 전격 불참을 일본에...
'강제' 언급 안한 日…韓유족은 추도식 대신 사도광산 박물관행(종합) 2024-11-24 20:10:09
측에서는 유족 9명을 비롯해 한국 정부 대표로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 등 외교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국 측 불참으로 이날 마련된 100개 좌석 가운데 30석가량은 빈 채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 측은 전날 불참을 통보하면서 자리를 치워 달라고 요구했으나 일본 측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유...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日, 조선인 강제노동 언급 끝내 외면(종합2보) 2024-11-24 18:46:46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 유족 9명은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와 함께 25일 오전 9시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 터에서 별도로 자체 추도식을 열 예정이다. 사도광산은 에도시대(1603∼1867)에 금광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태평양전쟁이 본격화한 후에는 구리 등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주로 이용됐다. 이 무렵...
반쪽된 日사도광산 추도식…훈풍 불던 한·일 관계에 '찬물' 2024-11-24 18:11:14
도쿄였다. 한국 유족 9명은 박철희 주일대사와 함께 25일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였던 ‘제4상애료’ 터에서 별도로 자체 추도식을 열 예정이다. 자체 행사와 관련해 외교부는 “과거사에 대해 일본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 표현”이라고 밝혔다. 김종우 기자/도쿄=김일규 특파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