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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다시 위대하게"…유럽 극우 '세몰이 회합' 2025-02-07 23:52:24
내 극우 성향 정치그룹인 '유럽을 위한 애국자' 소속 정당 정치인들이 회합해 세몰이에 나선다. 트럼프주의(트럼피즘)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반(反)EU 노선을 중심으로 극우 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자리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구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그대로 딴 '유럽을...
이스라엘, 트럼프 '가자 구상' 환영…일각선 "위험한 망상" 2025-02-06 00:02:16
"위험한 망상" 보수·극우 "새로운 세계 질서…이스라엘 국민을 위한 기적" 야권 "인질 귀환 해칠 수도" 우려…아랍계 진영 "용납 못 할 일"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팔레스타인 주민을 이주시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이스라엘 내 반응이 엇갈렸다. 보수...
'反이민' 번지는 유럽, 英개혁당 지지율 1위 2025-02-04 18:02:20
반(反)이민을 표방하는 우파 성향의 영국개혁당이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지지율 1위를 기록해 영국 보수당과 노동당 양당 체제에 균열이 생겼다. 유럽 전역에 번진 반이민 정서로 주요 국가 곳곳에서 극우 세력이 힘을 얻는 가운데 영국도 합류하는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
佛정부, 2025년도 지각 예산안 '하원 패싱'…좌파 반발(종합) 2025-02-04 02:28:29
좌파 진영과 극우 국민연합(RN) 측이 합세한다 해도 과반수를 넘기진 못한다. 이에 마틸드 파노 LFI 원내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마크롱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은 불신임안에 투표해야 한다"며 "사회당이 투표하지 않으면 NFP에서 고립되고 유권자와의 약속을 위반하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정부 불신임안이 부결되면...
호주, 극우 온라인 단체 '테러그램' 강력 제재…최대 10년형 2025-02-03 13:10:58
만나 "우리는 극단주의 부상을 막고 반유대주의와 모든 형태의 증오에 맞서기 위해 정부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극우 극단주의에 빠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가 온라인 단체 전체에 테러 자금 조달 제재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러그램은 텔레그램 채널을...
[르포] "약자 보살피는 정부 원한다"…아르헨티나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 2025-02-03 04:00:00
극우 증오 연설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한다는 현실이 암울하다"고 개탄했다. '자유전진당(집권 여당) 사라져라'라는 종이 팻말을 들고 있던 미리암(67)은 "밀레이 대통령의 다보스 발언은 상상할 수 없이 파시스트적이며 차별적이다"라면서 "이 정부는 약자에게 정말 끔찍한 정부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극우 지도자 사망하자…무덤에 '테러' 2025-02-01 14:43:28
설립자로 프랑스 5공화국 이래 극우 세력의 주축이었던 르펜은 이달 7일 96세로 사망했다. 그는 현재 RN의 실질적 지도자이자 대권 주자인 마린 르펜 의원의 부친이기도 하다. 르펜은 생전 반(反)유대주의, 반이민, 인종차별주의, 민족주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상당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극우 대부' 장마리 르펜 무덤 훼손 2025-01-31 23:20:27
규탄했다. FN의 설립자로 프랑스 5공화국 이래 극우 세력의 주축이었던 르펜은 이달 7일 96세로 사망했다. 그는 현재 RN의 실질적 지도자이자 대권 주자인 마린 르펜 의원의 부친이기도 하다. 르펜은 생전 반(反)유대주의, 반이민, 인종차별주의, 민족주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상당했다. 그의...
이응준의 시선 매국노 바르게 찾기 2025-01-30 17:23:06
‘반중(反中) 극우’ 독재자 김정은과 김씨왕실(金氏王室)의 외교 감각이 차라리 건강하다. 한반도의 대사건은 국제 문제가 아니었던 적이 없고 우리에게는 원수가 아니었던 주변국이 없으며 시진핑은 트럼프에게 남북한은 원래 중국의 속국(屬國)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원래’가 언제 지워져 그의 저 문장이 그가 원하는...
아우슈비츠 생존자들 "증오·불신 팽배한 세상…다시 위기" 2025-01-28 10:14:52
과거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P통신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옛터에서 열린 추모식에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끌려가 아우슈비츠에서 고초를 겪은 생존자 56명이 참석했다.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해방 8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