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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기업인 출신이 대세…1위는 알테오젠 투자로 1조 보유 2024-08-26 18:04:30
‘주부 슈퍼개미’ 최경애 씨,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배진한 씨 등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태원물산, 보락 등에 투자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슈퍼개미 중 비슷한 분야 현직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팅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주식자산 규모 2위와 3위를 차지한 최규옥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서용수 펄어비스...
"김밥에 시금치 뺐어요"…추석 앞두고 채소값 폭등 '비상' 2024-08-21 21:00:01
반찬 가게에선 ‘당분간 시금치 반찬을 중단합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내걸었다. 시금치 가격이 한 단에 5000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치솟으면서 반찬을 만들어 팔기엔 재룟값이 더 드는 상황이라서다. 반찬가게 주인 이모 씨(62)는 “김밥에 들어가던 시금치도 빼고 잡채에 들어가던 것도 부추로 대체하는 등 대안 재료를...
"3천원대 초밥·6천원대 치킨"…마트 소용량 즉석식품 '날개' 2024-08-16 07:03:00
"반찬 할 필요가 없겠다"며 여러 메뉴를 카트에 담는 고객과 매장 직원에게 언제 원하는 메뉴가 채워지는지를 묻는 고객들이 눈에 띄었다. 주부 양모(53)씨는 "반찬가게는 나물 중심인데 여기는 메뉴가 많아 선택권이 넓다"며 "양도 많지 않아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에서 고객 1인당 구매한...
남부식 고기튀김·북부식 달걀조림…12개 맛 코스따라 태국 식도락여행 2024-08-15 17:59:02
반찬가게처럼 다양한 반찬을 판매하는 곳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보통 밥과 함께 먹을 반찬 두세 가지를 선택하는 구조인데, 와나육에서는 태국 북부와 북동부에서 온 두 가지 품종의 쌀로 지은 밥을 베이스로 매일 달라지는 반찬을 함께 구성해 반상 차림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북동부에서 먹는 관습처럼 튀기듯 구워낸...
"서울대 의대 보낸 집"…대치동 '가성비' 아파트 인기라는데 [대치동 이야기 ?] 2024-08-12 09:02:48
학교·학원·도서관, 지하철역, 반찬가게, 마트를 누릴 수 있는 곳도 드물다"고 설명했다. 학원가와 가장 가까운 대단지 1979년에 입주를 시작한 은마아파트는 지상 14층, 4424가구, 28개동 규모로 서울 강남구 대치2동에 지어졌다. 외관 상으로는 세월이 여실히 드러나지만, 입지적 여건만 따지면 대치동 안에서도 최고의...
“휴일, 집주변, 빵, 커피 등” 이진숙 법인카드 논란...배임죄 적용되나 2024-07-29 15:12:21
KBS 이사장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를 받던 중 해임됐다. 또 유시춘 EBS 이사장도 2018년 9월 EBS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5년여 동안 정육점이나 백화점, 반찬 가게 등에서 약 200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해 1700만원가량을 사적으로 쓰고, 부정청탁금지법에 위반되는 3만원 이상의...
"정말 너무하네"…갈치 두 조각에 '4만원' 논란 커지자 2024-07-19 17:37:05
제목의 글을 올렸다. B씨는 "우리 가게는 배달 앱상 메뉴 자체에 국내산이라고 원산지 표시가 분명하게 되어 있다"며 "해당 갈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한 마리 35000원에 사입해 2분의 1가량 제공해드리는 국내산 생물 갈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갈치는 순수 갈칫값만 용기, 인건비, 임대료, 반찬 제외 음식값의...
7첩 반상 즐기고 기사식당 오픈런…지금 뉴욕 핫플레이스는 한식당 2024-07-18 17:57:14
재해석한 주아의 요리는 이름도 물회(Mulhoe), 죽(Jook), 오리와 반찬(Duck & Chan), 고구마 주악(Goguma Juak) 등 한식 명칭을 그대로 옮겼다. 재료의 특성을 과감하게 살린 점이 특히 매력 있다. 김밥을 재해석한 주아의 시그니처 메뉴 ‘캐비어 김’과 ‘우니 김’이 대표적이다. 부각처럼 바삭한 김과 김치, 참치 타르...
일주일 새 상추 17%·시금치 30% 올라…장마철 채솟값 '들썩' 2024-07-07 06:01:10
않는 음식점이나 반찬가게도 생겨나고 있다. 양천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C씨는 "시금치는 가격이 오르기도 했고, 여름에는 잘 쉬기도 해서 김밥에 넣지 않고 있다"며 "당근도 그렇고, 물가가 너무 오른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인근 반찬가게 사장 D씨 역시 "재룟값 정도만 겨우 건질 정도라서 시금치 무침은 판매를...
'짜장면 4500원' 이 가격 실화냐…"완전 거저 먹는 셈" [현장+] 2024-06-27 21:00:31
가게로 온다"고 말했다. 이날 만난 직장인 강모(34) 씨 또한 "가격만큼이나 '맛'이 착하다"며 식당 방문 이유를 전했다. 강씨는 "가격만 착하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가격 대비 맛도 좋아야 계속 찾게 된다"며 "이 집은 고기 질과 밑반찬이 이 가격대 같지 않아 한 달에 최소 두 번 이상은 들려 직장동료와 회포를...